자유 가니쉬를 3개나......
- (서울)팬케이크
- 조회 수 285
- 2004.11.15. 14:12
^-^ 가니쉬를 쭈욱 긁어 놓은 것
성동 사업소에 전화했더니 일단 오라더군요.
근데 부위가 뒷문의 앞 가니쉬 - 콩 중간 - 찌익 뒷부분 - 콩인데
(이 콩이라는 것이 엄지 손톱의 1/4정도죠.)
세차장 아저씨나(세차하고 갔거든요.)
보여준 다른 사람들은 사업소 갈 필요 없이
페인트 사서 덧칠하면 되겠다던데.....
단지 이쁜 새 차에 내 차라는 이름 하나로
성동 사업소 판금부에 가니
친절은 하시던데에......
덧칠을 해야 되는데, 가니쉬 전체를 칠해야 되고
아무래도 차이가 난다면서, 새 차니까 칠보다는 가니쉬를 바꾸는 쪽으로
권유하더라구요. 그래서 3개를 몽땅 갈다보니
M카드 5% 할인해서
가니쉬 프론트 도어 사이드 - 48,000냥 기술료 12,540냥 = 60,540냥
가니쉬 리어 도어 사이드 - 43,000냥 기술료 12,540냥 = 55,540냥
가니쉬 쿼터 사이드 - 23,000냥 기술료 16,720냥 = 39,720냥
도합 171,380냥이나 들었답니다.
이왕 간 김에 리모컨 키를 하나 만들려고 했더니
마침 12시 점심시간이라 1시가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왔답니다.
그리고 모비스 순정품 범퍼 가드를 구경했는데, 별로 맘에 안 드는 모양 딱 한 개만
나왔더라구요. 쬠 맘에 있어 보이는 것은 담 주에 나온 답니다.
범퍼 가드 꼭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일단 폼은 나던데요.
어휴휴, 마구마구 던이 깨져서 우울하지만 새 차가 된 모습을 보니 왕흐뭇!
사업소 가기 전에 3,000냥을 들여 방이동 코스모스 세차장에 가서 셀프세차를 하는데,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게 이리저리 참견을 하시더라구요. 물기만 닦고
좀 전에 집에 와서는 왁스로 열심히 윤을 내었는데, 광택제는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귀차니즘이 발동 관두었네요. 왁스로 문지르는데도 날씨도 춥고 바람도 불고
꽤나 힘들더라구요. 열심히 세차하고 왁스하고 광택 내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답니다.
여러분들도 안전운전 하세요. 왕초보보다는 자신있다고 방심하다
오히려 긁는 사고가 난답니다. ^-^
성동 사업소에 전화했더니 일단 오라더군요.
근데 부위가 뒷문의 앞 가니쉬 - 콩 중간 - 찌익 뒷부분 - 콩인데
(이 콩이라는 것이 엄지 손톱의 1/4정도죠.)
세차장 아저씨나(세차하고 갔거든요.)
보여준 다른 사람들은 사업소 갈 필요 없이
페인트 사서 덧칠하면 되겠다던데.....
단지 이쁜 새 차에 내 차라는 이름 하나로
성동 사업소 판금부에 가니
친절은 하시던데에......
덧칠을 해야 되는데, 가니쉬 전체를 칠해야 되고
아무래도 차이가 난다면서, 새 차니까 칠보다는 가니쉬를 바꾸는 쪽으로
권유하더라구요. 그래서 3개를 몽땅 갈다보니
M카드 5% 할인해서
가니쉬 프론트 도어 사이드 - 48,000냥 기술료 12,540냥 = 60,540냥
가니쉬 리어 도어 사이드 - 43,000냥 기술료 12,540냥 = 55,540냥
가니쉬 쿼터 사이드 - 23,000냥 기술료 16,720냥 = 39,720냥
도합 171,380냥이나 들었답니다.
이왕 간 김에 리모컨 키를 하나 만들려고 했더니
마침 12시 점심시간이라 1시가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왔답니다.
그리고 모비스 순정품 범퍼 가드를 구경했는데, 별로 맘에 안 드는 모양 딱 한 개만
나왔더라구요. 쬠 맘에 있어 보이는 것은 담 주에 나온 답니다.
범퍼 가드 꼭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일단 폼은 나던데요.
어휴휴, 마구마구 던이 깨져서 우울하지만 새 차가 된 모습을 보니 왕흐뭇!
사업소 가기 전에 3,000냥을 들여 방이동 코스모스 세차장에 가서 셀프세차를 하는데,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게 이리저리 참견을 하시더라구요. 물기만 닦고
좀 전에 집에 와서는 왁스로 열심히 윤을 내었는데, 광택제는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귀차니즘이 발동 관두었네요. 왁스로 문지르는데도 날씨도 춥고 바람도 불고
꽤나 힘들더라구요. 열심히 세차하고 왁스하고 광택 내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답니다.
여러분들도 안전운전 하세요. 왕초보보다는 자신있다고 방심하다
오히려 긁는 사고가 난답니다. ^-^
댓글
6
[수원]병따깡^^
노장_Senk
(서울)팬케이크
[서|일산]나이스리
[수원]병따깡^^
(서울)팬케이크
15:15
2004.11.15.
2004.11.15.
15:29
2004.11.15.
2004.11.15.
^-^ 뜯는 거 보니 넘 쉽게 뜯는 것 같던데요. 약간만 기술있음 하겠던데요.
기술료가 넘 비싸네용. 뜯고 보니 네모진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신기하더라구요.^-^ 3개 교체 시간은 10분도 채 안 걸렸어요.
부품 연락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 그렇지......^-^
기술료가 넘 비싸네용. 뜯고 보니 네모진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신기하더라구요.^-^ 3개 교체 시간은 10분도 채 안 걸렸어요.
부품 연락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 그렇지......^-^
15:30
2004.11.15.
2004.11.15.
16:05
2004.11.15.
2004.11.15.
16:18
2004.11.15.
2004.11.15.
^-^ 덴트집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닌데요. 워낙 새차라서
그리고 애아빠한테 비밀이라서요. 감쪽 같이 하다보니
작년에도 운전 10여년 만에 트럭 꽁무니 살짝 한 번
박았다고 며칠 운전을 못 하게 난리를 쳐서 혹 사랑스런 티지를 뺐길까봐......
경비반장님이요, 칠하면 가니쉬 전체를 칠해야 하는데,
어차피 표시가 날 수도 있고, 다른 데 묻을까봐 문짝을 떼어내고
칠해야 하는데다가 문짝에 페인트가 묻기도 하거니와 문짝을 떼면 헌차 된다고
차라리 갈으라고 하시대요.
걍 너무도 쉽게 살짝 떼어내고 쉽게 붙이더라구요.
저도 차 나온지 몇 개월만 되었으면
걍 그냥 타거나 덴트했을지는 모르지만요
아깝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가운데는 주욱 긁혔다해도
양옆 가니쉬는 콩알 정도인데.....
탄생 10일 된 차라 눈물을 머금고......^-^
그리고 애아빠한테 비밀이라서요. 감쪽 같이 하다보니
작년에도 운전 10여년 만에 트럭 꽁무니 살짝 한 번
박았다고 며칠 운전을 못 하게 난리를 쳐서 혹 사랑스런 티지를 뺐길까봐......
경비반장님이요, 칠하면 가니쉬 전체를 칠해야 하는데,
어차피 표시가 날 수도 있고, 다른 데 묻을까봐 문짝을 떼어내고
칠해야 하는데다가 문짝에 페인트가 묻기도 하거니와 문짝을 떼면 헌차 된다고
차라리 갈으라고 하시대요.
걍 너무도 쉽게 살짝 떼어내고 쉽게 붙이더라구요.
저도 차 나온지 몇 개월만 되었으면
걍 그냥 타거나 덴트했을지는 모르지만요
아깝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가운데는 주욱 긁혔다해도
양옆 가니쉬는 콩알 정도인데.....
탄생 10일 된 차라 눈물을 머금고......^-^
20:20
2004.11.15.
2004.11.15.
그냥 양면테입으로 되있는게 아닌가 부네요...앞휀다쪽은 볼트몇개풀면되는거 같던디..
도어쪽이 문젠가요...안쪽에서 뜯어야하나부네요..
사다가 할랬더니....건두 안되겠군....요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