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월급날인데....
- 김태현
- 조회 수 145
- 2004.11.05. 20:03
오늘 하루도 서경 횐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물론 고생 많이 했구요. 한달동안 고생했더니
오늘 월급을 입급해 주네요.
어김없이 월급이 나오는걸 보면 좋기는 한데
어제 그저께 음주로 인한 그런 엄청난 일을 벌여놔서...
용돈 압박이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우선은 30만원 용돈을 받는날이 오늘인데...
지금 대략 난감해 지고있거든요....
낮에 집사람이 차 쓸일이 있어서 회사에 와서 차 가져
갔는데 지금 데리러 온다네요.... 데리러 오는걸 보면 어느정도 화는 풀린듯
한데 걱정이 하나 더 생겼네요. 담주 수요일 우리 기획실 전체 회식
이랍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항상 바빠서 회식도 자주 안했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모든 부서
회식 날짜 잡으라고 말씀하셨으니...일단은 기회를 보고 가족에게
무조건 봉사해야죠... 그리고 나서 분위기 좋을때 말해야 겠죠..
이번달은 안되고 12월쯤에 분위기 봐서 제가 오이도에서 조개구이에 소주
번개 한번 하겠습니다..
많이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부부싸움 뭐 별거 있나요.. 남자가 져 주면
끝나는거 아니겠습니까? ^^ 오늘 집사람하고 포도주 한잔 하려구요..
비도 오고 분위기 좋은데 이러다가 애들어 서는거 아닌지 원.............^^;;
내일 뵐께요...
* 이미 결혼하신 그리고 하실 여성 횐님들 남편들 알고보면 불쌍한거 많습니다.
많이 이해해 주세요..
- 가리비.jpg (File Size: 57.9KB/Download: 0)
댓글
11
티지사는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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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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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사오정
이동기
20:07
2004.11.05.
2004.11.05.
우와~~가리비다아.. 맛날낀데..쩌업
그래둥 어느정도 진정국면으로 다달은것 같습니다.. 오늘밤에..알죠....포도주에...분위기 띄워서리....ㅋㄷ
(처녀..총각님들은 잠시 눈 돌리시고요)
태현님~~~~~초울트라 빤따쓰띡 광란의 밤을 보내시길....
그래둥 어느정도 진정국면으로 다달은것 같습니다.. 오늘밤에..알죠....포도주에...분위기 띄워서리....ㅋㄷ
(처녀..총각님들은 잠시 눈 돌리시고요)
태현님~~~~~초울트라 빤따쓰띡 광란의 밤을 보내시길....
20:18
2004.11.05.
2004.11.05.
20:19
2004.11.05.
2004.11.05.
20:29
2004.11.05.
2004.11.05.
21:02
2004.11.05.
2004.11.05.
21:33
2004.11.05.
2004.11.05.
저도 월급 받았는데.... 카드값으로.... ㅠ.ㅠ 술좀 그만 먹어야지.......... 에휴~~
담주 화요일까지.. 최대한 봉사를 하시고 이해를 구하세요.... 밖에서 사회생활도 해야하지안겠습니까...
담주 화요일까지.. 최대한 봉사를 하시고 이해를 구하세요.... 밖에서 사회생활도 해야하지안겠습니까...
23:38
2004.11.05.
2004.11.05.
00:15
2004.11.06.
2004.11.06.
07:32
2004.11.06.
2004.11.06.
08:20
2004.11.06.
2004.11.06.
12월이라 소주 번개는 참석 가능하지만 술은 안될듯 하군요
왜냐구요?
12월에 차 나온다는데 티지 항상 델구 다녀야죠 ^^ 술마시면 못델구 가잖아요
혹 번개가서 술안마셔도 구박 마시기를 (할수 있을려나 ^^::)
좋은 주말 보내세요.
왜냐구요?
12월에 차 나온다는데 티지 항상 델구 다녀야죠 ^^ 술마시면 못델구 가잖아요
혹 번개가서 술안마셔도 구박 마시기를 (할수 있을려나 ^^::)
좋은 주말 보내세요.
10:02
2004.11.06.
2004.11.06.
저도 한번 날 꼬박새고 들어 갔다가 아주 고생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절대 화 안풀던 우리 마누라...
한가지 협상을 하더군요.
니 월급이제부터 압수다 ㅜ,ㅜ
죄인이 먼 할말이 있겠습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