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모후기]반가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 Bingo
- 조회 수 203
- 2004.10.18. 11:42
안녕하십니까?
5일 벌어서 이틀 노는 "Bingo"입니다.
금요일날 회사 체육대회때 과하게 뛰어다닌 관계로..
토요일에 일어나니 온몸이 쑤셨습니다..
그래두 깨끗한 차를 몰구 정모에 가야한다는 일념하에, 트렁크에 장비 가득싣고 셀프세차장으로 갔지요..
난생처음 셀프세차장에 가서.. 어리둥절 했지만, 현명한 와이프의 어시스트하에
(오백언 두개 너야 물나오더군요.. 오백언 하나넣으면 안줍니다.. 물)
게시판에서 수집한 정보대루 부지런히 닦구, 약발라 줬습니다.
옆에 있던 카센터 아저씨가 저를 보면서 한마디 합니다.
"먼 세차를 하루종일 한다냐!"
'칫 겨우 두시간 조금 더 있었고만..' <- 오래한건가요?
삐까 번쩍한 티지를 몰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강변북로를 들어선 순간.. 악~
이건 월요일 출근 수준이었습니다..
"세계 불꽃놀이 축제"
주차장 저리가라 아수라장인 강변북로를 겨우겨우 통과해서..
저글링 개때처럼 차들이 들이치는 한남대교를 겨우 지나..
분당 율동공원에 들어서니 벌써 해는 져서.. 어두워졌더군요..
일찍가서 와이프 번지~~도 시켜버리고~ 공원거닐 생각이었는데.. ^^;;
6시30분쯤 뻘쭘~ 하게 정모장소로 들어가서..
한쪽구석에서 뻘쭘~ 하게 앉았습니다.
술의 힘이라도 빌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인사하고 담소도 나누고 하고 싶었지만,
콜라는 그 힘이 많이 부족한지라.. 힘들더군요..
'운전은 잘하는데 술은 못먹는 동반자가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와이프가 무면허 ㅠ.ㅠ)
모임내내 즐겁게 진행해주신 안젤로님과 이큐제로님, 멀리서 함께해주신 네티러브님..
덕분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게 1차 모임을 마치고, 8대 정도의 차량은 짱아치님의 인도??하에 인천의 '소래포구'로 향했습니다. (맞죠?)
무서웠습니다.. 길을 몰라 놓치면 돌아가는 길도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죽자살자 꽁무니 붙치고 따라갔습니다..
덕분에 차 길들이 확실히 했네요..
정모전보다 차가 훨씬 수월하게 나갑니다.. 꾸벅..
정모 만세 입니다.. ㅡㅡ/
소래포구에서 능숙한 양재영 사장님의 어시스트하에 맛나게 조개구이랑 대하소금구이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새벽에 헤어졌습니다.
즐겁게 함께 했던 시간내내 나름대루 머리를 굴려가며 얼굴과 아이디를 일치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자고나니 머리가 싸아악~ 깨끗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예전부터 전화번호, 이름 이런거 외우는데는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ㅠㅠ.
지금 부지런히 머리속 휴지통을 뒤적이면서 올라온 사진과 아이디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있으니..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서 긴 글 마치겠습니다.
또 뵙지요.. 꾸벅~
피에쑤..
선팅할때 만나고 다시만난 박재현님.. 담 행사때부터 이벤트 및 진행 담당하시는 거지요?
와이프가 열심히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거.. ^^
초기에 활동하셨던 탱크님..
호탕하신 와일드하신 성격에 울 와이프가 뿅갔습니다.. 썬팅이뿌게 하세요.. ^^
5일 벌어서 이틀 노는 "Bingo"입니다.
금요일날 회사 체육대회때 과하게 뛰어다닌 관계로..
토요일에 일어나니 온몸이 쑤셨습니다..
그래두 깨끗한 차를 몰구 정모에 가야한다는 일념하에, 트렁크에 장비 가득싣고 셀프세차장으로 갔지요..
난생처음 셀프세차장에 가서.. 어리둥절 했지만, 현명한 와이프의 어시스트하에
(오백언 두개 너야 물나오더군요.. 오백언 하나넣으면 안줍니다.. 물)
게시판에서 수집한 정보대루 부지런히 닦구, 약발라 줬습니다.
옆에 있던 카센터 아저씨가 저를 보면서 한마디 합니다.
"먼 세차를 하루종일 한다냐!"
'칫 겨우 두시간 조금 더 있었고만..' <- 오래한건가요?
삐까 번쩍한 티지를 몰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강변북로를 들어선 순간.. 악~
이건 월요일 출근 수준이었습니다..
"세계 불꽃놀이 축제"
주차장 저리가라 아수라장인 강변북로를 겨우겨우 통과해서..
저글링 개때처럼 차들이 들이치는 한남대교를 겨우 지나..
분당 율동공원에 들어서니 벌써 해는 져서.. 어두워졌더군요..
일찍가서 와이프 번지~~도 시켜버리고~ 공원거닐 생각이었는데.. ^^;;
6시30분쯤 뻘쭘~ 하게 정모장소로 들어가서..
한쪽구석에서 뻘쭘~ 하게 앉았습니다.
술의 힘이라도 빌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인사하고 담소도 나누고 하고 싶었지만,
콜라는 그 힘이 많이 부족한지라.. 힘들더군요..
'운전은 잘하는데 술은 못먹는 동반자가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와이프가 무면허 ㅠ.ㅠ)
모임내내 즐겁게 진행해주신 안젤로님과 이큐제로님, 멀리서 함께해주신 네티러브님..
덕분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게 1차 모임을 마치고, 8대 정도의 차량은 짱아치님의 인도??하에 인천의 '소래포구'로 향했습니다. (맞죠?)
무서웠습니다.. 길을 몰라 놓치면 돌아가는 길도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죽자살자 꽁무니 붙치고 따라갔습니다..
덕분에 차 길들이 확실히 했네요..
정모전보다 차가 훨씬 수월하게 나갑니다.. 꾸벅..
정모 만세 입니다.. ㅡㅡ/
소래포구에서 능숙한 양재영 사장님의 어시스트하에 맛나게 조개구이랑 대하소금구이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새벽에 헤어졌습니다.
즐겁게 함께 했던 시간내내 나름대루 머리를 굴려가며 얼굴과 아이디를 일치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자고나니 머리가 싸아악~ 깨끗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예전부터 전화번호, 이름 이런거 외우는데는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ㅠㅠ.
지금 부지런히 머리속 휴지통을 뒤적이면서 올라온 사진과 아이디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있으니..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서 긴 글 마치겠습니다.
또 뵙지요.. 꾸벅~
피에쑤..
선팅할때 만나고 다시만난 박재현님.. 담 행사때부터 이벤트 및 진행 담당하시는 거지요?
와이프가 열심히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거.. ^^
초기에 활동하셨던 탱크님..
호탕하신 와일드하신 성격에 울 와이프가 뿅갔습니다.. 썬팅이뿌게 하세요.. ^^
댓글
11
[고양]예나아빠
안젤로
양재영
탱크
EQzero
[대검중수부]태균
Bingo
[서]天上天下
박재현
[경기]남양님
Bingo
회원소개할때까졍 있었어야 하는데... ㅠㅠ 몇분을 제외하곤 아이디와 패치가 안되네요... 2차까졍 가셨으니 좋은시간 되셨겠어요. 부럽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껴주세요~ ^^*
11:52
2004.10.18.
2004.10.18.
그러셨군요 빙고님
콜라의 소력(위력의 반대)에 대한 생각에는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당
저글링 개떼라는 표현으로 봐서는 스타 내공이 2갑자 정도 되시는 듯 한데
함 배틀에서 만나심이 어떨런지요 ^^
뵙게 되서 매우 매우 반가웠구요 ,, 다행이 즐거우셨다면 .. 감사하지요 ^^
콜라의 소력(위력의 반대)에 대한 생각에는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당
저글링 개떼라는 표현으로 봐서는 스타 내공이 2갑자 정도 되시는 듯 한데
함 배틀에서 만나심이 어떨런지요 ^^
뵙게 되서 매우 매우 반가웠구요 ,, 다행이 즐거우셨다면 .. 감사하지요 ^^
12:16
2004.10.18.
2004.10.18.
12:25
2004.10.18.
2004.10.18.
12:32
2004.10.18.
2004.10.18.
전 넘넘 젊어 보이셔서 두분이 부부가 아닌 연인인줄 알았답니다.
역시 EQ만 zero가 아닌가봐요. 아는게 도통없으니...
그날 그룹주행도 때주행도 아닌 음냐...폭주족 비슷했다는...^^*
역시 EQ만 zero가 아닌가봐요. 아는게 도통없으니...
그날 그룹주행도 때주행도 아닌 음냐...폭주족 비슷했다는...^^*
12:54
2004.10.18.
2004.10.18.
13:38
2004.10.18.
2004.10.18.
예나아빠님.. 다음엔 그룹주행 꼭 함께해요.. 짜릿합니다.. 해보시면.. ^^
안젤로님.. 속세에 몸담고 있을적에 스타 좀 했지요.. 지금 돌이켜보면.. 우물안에 개구리였습니다.. 군대시절이었으니깐.. 고참에게 뉴클리어 먹이고 대가리 박았던 생각이 납니다.. ㅠ.ㅠ
양재영님.. 이쁘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두분도 만만치 않으시던데요.. ^^ 조개구이, 대하먹기는 잘 배웠습니다.. ^^
탱크님.. 그새 까먹어서 명함 펼쳐노쿠 썼습니다.. 네.. 빌려드립지요.. 와이프..
EQzero.. 젊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쫌이씀 계란한판되는데.. 아직도 연인으로 봐주시니.. 짧았지만 신나는 주행이었습니다.
[대검중수부]태균님.. 엇~ 맞습니다.. 맞고요.. 첨에 소개받고 나가실때.. 여동생이라고 해서 철썩가치 믿었습니다.
와이프왈 '저 두사람 오빠동생치곤 너무 친한거 아니야?' ^__^
안젤로님.. 속세에 몸담고 있을적에 스타 좀 했지요.. 지금 돌이켜보면.. 우물안에 개구리였습니다.. 군대시절이었으니깐.. 고참에게 뉴클리어 먹이고 대가리 박았던 생각이 납니다.. ㅠ.ㅠ
양재영님.. 이쁘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두분도 만만치 않으시던데요.. ^^ 조개구이, 대하먹기는 잘 배웠습니다.. ^^
탱크님.. 그새 까먹어서 명함 펼쳐노쿠 썼습니다.. 네.. 빌려드립지요.. 와이프..
EQzero.. 젊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쫌이씀 계란한판되는데.. 아직도 연인으로 봐주시니.. 짧았지만 신나는 주행이었습니다.
[대검중수부]태균님.. 엇~ 맞습니다.. 맞고요.. 첨에 소개받고 나가실때.. 여동생이라고 해서 철썩가치 믿었습니다.
와이프왈 '저 두사람 오빠동생치곤 너무 친한거 아니야?' ^__^
15:05
2004.10.18.
2004.10.18.
15:55
2004.10.18.
2004.10.18.
아이구...토요일밤의 열기를 새벽까지...이어가셨군여...~~
인상좋으시고...느낌좋은 두분을 알게되어 진심으로 반갑고여... 나름대로 계속만나게되는 인연이라...가벼운 인연은 아닌듯
싶습니다. 날마다..좋은일 많은시고....에브리데이 해피,스마일,익사이팅한 날들 되십시요..~~ㅎㅎ
그거는......대입수험생같은 마음으로...기다리고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ㅋㅋㅋ
인상좋으시고...느낌좋은 두분을 알게되어 진심으로 반갑고여... 나름대로 계속만나게되는 인연이라...가벼운 인연은 아닌듯
싶습니다. 날마다..좋은일 많은시고....에브리데이 해피,스마일,익사이팅한 날들 되십시요..~~ㅎㅎ
그거는......대입수험생같은 마음으로...기다리고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ㅋㅋㅋ
23:06
2004.10.18.
2004.10.18.
와이프님과 탱크님 두분은 원래 친구분이신듯... 첨보는 자리에서 어쩜 그리 잘 친해지셨을까. ^^...
Bingo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와이프님도요^^
Bingo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와이프님도요^^
00:14
2004.10.19.
2004.10.19.
天上天下님 어찌어찌 하다보니 자리배치가 그러코롬.. ^^.. 그날 조개랑 대하 발라드시느라구 고생많으셨죠?
박재현님.. 그러쵸 우연의 연속인 인연이죠.. 아는얼굴과 동석해서 어찌나 반갑던지.. 재현님두 늘 행복하시고 빈자리는 조만간에 채워지지 않을까요? ^___^
남양님.. 그러게 말입니다.. 무서운 속도로 발전했지요.. 탱크님의 매력이 엄청나던데요.. 재현님과 탱크님을 콤비로 새워도 각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박재현님.. 그러쵸 우연의 연속인 인연이죠.. 아는얼굴과 동석해서 어찌나 반갑던지.. 재현님두 늘 행복하시고 빈자리는 조만간에 채워지지 않을까요? ^___^
남양님.. 그러게 말입니다.. 무서운 속도로 발전했지요.. 탱크님의 매력이 엄청나던데요.. 재현님과 탱크님을 콤비로 새워도 각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12:35
2004.10.19.
200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