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정모와 번개는 그 취지부터 다른 것이고, 사소한 용어 차이이지만, 이런 작은 차이들이 혹시라도 큰 오해의 소지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구요... 아, 그리고 오베론님, 까페 가입했습니다^^;; 넘 좋던걸요???^^

당근이죠... 정모와 벙개는 분명히 차이가 있는겁니다...

엇그제 수원에서 점심식사하신 지역장님과 여러 회원님들의 모임은.... 점모였습니다 ^^*

제가추진하는 모임을 말씀하시는것같은데요.
제생각을 말씀드리죠
정모란 게시판에 짧은시간 올렸다가 만나는 갑작스러운게 아닌 최소1주일 이상의 공지로 회원분들의
상황을 여쭤보고 이런저런 준비도하고 최대한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를 유도하는것이 정모라 생각하고
몇몇 회원의모임이 아닌 다수의회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면서 이루어지는모임이라 생각합니다
벙개란 특별한 이슈를 걸어놓고 단기간동안의 그때그때 시간이 허락하고 그 공지를 본 몇몇회원들의 친밀한
인간관계를위해서 갑작스럽게 만나는것을 벙개라고 생각 되어지고요
스티커모임은 당연히 정모라고 할수없죠.
율동공원에서의 정모가 30~40명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추진하는 정모 참석인원이
인천,부천,일산지역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오신다는 회원분들이 20여명이 된다면 이게 정모일까요?벙개일까요?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문장력이 별로 좋지않아 두서없어보여 죄송합니다
인천,부천,일산지역정모를위해 무지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저로썬 부담되는 글이군요.
이상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갑자기 경상지역의 지난일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레미마틴님의 의견에 한표!!! 땅땅땅!!! 그나저나 레미마틴님 사진 바뀌었네요... 그 잘생긴 사진은 어쩌고... ㅜ.ㅜ

저도 레미마팀님 사진 바뀌었다는 글 달려고 했는데, 천상천하님께서 먼저 다셨네요... 우리, 봉천동이라 통하나봐요^^;; 레미마틴님, 제 생각에는요... 오베론님께서 레미마틴님께서 고생하시며 추진하고 계신 그 모임만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 듯 하구요... 사진방에서도 그렇고, 몇몇 게시판에 '정모 같은 번개' or '번개 같은 정모'를 다녀오신 회원분들께서 '정모'와 '번개'라는 용어를 혼동해 쓰시기도 하시고 그래서 그러신 듯 합니다.^^

정모와 번개는 차이가 있죠.............

기본적으로 레미마틴님과 불필요한 논쟁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레미마틴님이 우리 서경지역 회원님들을 위해 솔선하여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 또한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글이 레미마틴님을 대상으로 한 태클성 목적의 글이 아님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모임의 용어에 대한 문제 제기라고 생각해주십시오. 그리고 레미마틴님의 글을 읽으며 정모와 번개모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며 이 또한 문제제기가 적절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엔 정모란 정식모임이 아니라 정기모임이며(초창기엔 어느 동호회나 정식모임에서 정기모임으로 차츰 그 형태를 자연스럽게 전환) 사전에 충분히 공지되고, 그 대상이 전체 회원에게 조건없이 오픈된, 동호회 책임자(서경지역장)에 의해 동호회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 주관되는 모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 전체 서경회원내에서 지역별, 조건별(취미별), 목적별(세차, 다이 등) 모임은 번개모임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호회가 성장하고 또 우리 서경지역 회원수가 지금처럼 급속도로 늘어나면 정모 그 자체가 압박이 될 수 있고 깊이있는 모임 진행도 어려워지게 되겠지요. 당연히 번개형식의 소모임이 활성화 될 수 밖에 없고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모는 의미있고 번개모임은 의미가 약하다는 뜻이 아니라 용어의 구분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적어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회원들이 다수 있다면 그건 무척 혼란스러운 상황이거든요. 예를 들어 서경방에서 같은 날 서로 다른 장소에서 '정모'를 하는 일이 벌어질수도 있으니까요...참석인원과 준비도로 정모와 번개를 구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구요...번개모임이라고 해도 만남의 의미가 퇴색될 것 같진 않은데...레미마틴님이 진행하고 있는 그 지역 모임을 정모, 혹은 번개라고 규정했다고 해서 레미마틴님의 사전준비와 열성적 진행이 달라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많은 회원들이 격을 달리해서 받아들이지도 않을 거구요.....레미마틴님, 모임에 재를 뿌리며...그 열정을 격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부디 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그건 결코 제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거든요.

오베론님 정모와 번개는 구분할 필요가 있고 용도에 맞게 쓰여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서울경기방에서 동호회를 위해 나름대로 시간과 열정을 쏟아가며 준비하시는데

태클은 쩜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어 하나 틀렸다고 태클거시면 맥빠지고 일할맛 안 남니다.

정모가 끝난후에 전체적으로 지적하시고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아직 오프 모임이 활성화 안된 상황에서...진행중인 상황에서 ...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동호회를 위해 열심히 뛸때

칭찬이나 격려는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다 같이 서경 동호회 활성화를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고 봅니다.

앞으로 태클보다는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먼진 동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역시 불필요한 논쟁을 할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베론님께서 쓰신글에는 분명 이번 저희 인천,부천,일산정모라는 타이틀을 업급하셨고
"태클"이란 용어를 사용했기에 제생각을 전한것뿐입니다
맘은 이미 상했습니다.
더이상 댓글 안달겠습니다.

정모나 번개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시면 전 참으로 힘들어집니다.
사실 많은 회원님들에게 많은 스티커를 나눠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장생활이 이제 막 한달은 넘어선 사회 새내기에게 현실은 그리 관대하지 않습니다.
바람소리님과 레미마틴님에게 스티커 배포를 부탁드린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능력이 안되는 지역장이기에 많은 분의 힘을 빌리고자함이 그 첫째 이유이고, 서울/경기지역이 크게 보면 정말 큰 지역인지리 각 지역의 활성화를 통해 전체 분위기를 띄어보기 위함이 둘째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렵군요....함께 생각해보자는 건데....
그리고 <태클>과 <태클.....^^> 의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오해를 유발했다면 그건 전적으로 제 잘못입니다.
공개 사과합니다.

사실 서울경기 북동부쪽에 계신 회워님들께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는 정모나 번개에 그다지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회원분들이 만나시고 의견을 나누시다 보면 자연스레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만들어지지 않나 하는게 제 짧은 소견입니다. 사실 지역장님들 중에 가장 막내이면서 가장 이기적이기 까지한 EQzero지만 한가지는 분명히 해두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껏 해왔던데로 번개가 되었던 정모가 되었던 구분을 두지 않을것이며 제가 회원분들과 모임을 갖게 되는 경우 계속적인 공지를 띄울 생각입니다. 그 공지가 사전에 충분히 시간을 두고 이루어질 수도 있고, 때로는 갑작스럽게 잡힌 약속에 기습 공지가 될 수 도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저는 이 방법이 회원분들과 가장 많은 접촉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계속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음....제 생각이 다분히 문과적 발상인가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있는 일이 어휘(용어)를 다루는 일이라...
다만 부탁컨데...모임의 질적인 의미와 관련짓지 말고 용어의 성격에 대해서만 논의가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이큐제로님 말대로라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모의견수렴은 불필요한 과정일수도 있답니다.
그저 또 다른 모임 하나 정하기 위해 수많은 회원들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오후 등등 리플을 달고 있으니...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흠.....정모,,,,번개,,,,,,,머 솔직히 그리 중요한 뜻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어느정도 선에서 정모와 번개는 구분되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짧음 소견입니다.......누구편을 드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여러 동호회 활동...........많이들 하셨을꺼라 생각하면서 짧게나마 소견을 제시합니다......
정모는 말 그대로 정기모임입니다........회원들간의 약속.....그것이 정모 아닙니까?(저만의 생각^^)
회원들 정확시 스포Fein들 끼리의 약속......정해진 날짜 시간에 서로 만나는것.......이것이 정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확히 말해......한달에 한번.......두달에 한번......몇째주 몇요일에 만나기로 한 약속.....변함없는 만남.......이랄까......
그에 반해 번개는......어떠한 목적에.......서로가 이해할수 있는 상황(시간,날짜)등을 맞춰 예정에 관계 없이(정해진 날짜 없이)
모임을 갖는것이 번개가 아닐런지......
간단히 말해 이런것 아닙니까?
서로가 우리 스포Fein이면 다 아는것을 가지고 ..... 맘상하고 상하게 하고 ...............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거야~^^ 모두의 의견 당연합니다......싸우면서 크는건 애나 어른이나 똑같은거 같애요~^^

기분나쁘신님 있으면 태클(이 단어도 문제가 되긴 하지만.....)달게 읽을께요~

정모도 하고 번개도 자주하고 많은 분들 만나고 싶어요!! 이제 더는 글을 못쓰겠어요! 눈이 무겁거든요! 막 감겨요!! 헤헤

참~~ 어렵군요....
정모? 번개?.. 아무렴 어떻습니까?
그것보단 온라인상에서의 말한마디가 무섭단 생각이 듭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한마디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말입니다.
직접 보고 이야기 하는것도 아니고.. 정작 본인은 그런뜻이 아닌데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또 그렇지 않고....
아무튼 우리는 상대편의 말에 오해 하지도 말고, 오해 할만한 글을 올리지 않도록
다같이 조심 하여야 하겠습니다..

정모인지 번개인지 애매모호하거들랑 '모임'이라고 하세요.
정기모임이든 긴급모임이든 어쨌든 '모임'이니까. ^^

저는 '정모'라는 단어의 사용에는 신중을 기하자는 쪽입니다.

아침에 PC를 켜니 대검님으로 부터의 쪽지가 와 있더군요
2번을 읽었는데 무슨 말씀인지 아이큐가 짧은 저로서는 번뜩 이해가 되지 않아
혹시나하고 우리방에 들어오니 간 밤에 몇가지 의견이 오간 모양이네요.....

에고고 요즘은 하루만 아니 반나절만 Skip해도 당췌 "화두"를 쫓아 가기가 힘드니...
이 또한 많은 우리방 회원님들의 열성적인 관심과 활동 덕분이지 않나 합니다 고맙습니다 "꾸~우~뻑"

"정모"에 대한 입장차이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모를 "정기 모임"으로 볼것이냐 혹은 "정식모임"으로 볼것이냐의 차이인 것 같구요
제가 올린 "정모" 정례화는 당연히 전자를 생각해서 이고
공지가 충분히 되고 의견수렴과정을 거친 모임인 최근의 공지된 "인천/부천/일산 지역의 모임에 대한
생각은 후자쪽으로 생각되어 붙여진 정모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무엇을 정모로 볼것이냐라는 측면에서 보면 "정모"의 본디말(줄임말의 반대개념으로서)을
무엇으로 생각하냐에 따라 모두가 틀리지 않은 말들이 될 것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정모와 번개모임 구분자체에 대한 필요가 있다라고 손을 들어 주신 오베론님의
지적 또한 저는 발전적/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정모와 번개모임에 대한 명칭구분에 대한 (비록 형식적이라 할지라도 그) 필요성에 이의를 달지 않는 한
어떤식으로든 구분은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따라서 그 구분에 대한 "저" (경기 지역장)의 생각을 본 수요일 행사이후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건에 대한 의견 개진은 이 정도면 일단은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혹시 다른 의견있으시면 수요일 행사이후 제 글 보시고 리플(태클 포함)올려 주시길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청명한 가을하늘을 보니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

고맙습니다 = 늘 진심으로 여러분께 감사드리는 경기 지역장 안젤로 민 문기 배상 =

아~~~
뭐 이런 논의들을... 국어사전 편찬작업중이신듯..
띄워쓰기 제대로 하시는 분들 아무도 없으면서.. ^^
저의 국어학자적인 관점에서는, 나름대로 이렇게 구분합니다.
모여서 술마시면 벙개.. 안마시면 정모 ^^

글고보면 모두 벙개인듯..

'띄어쓰기'

^^;

에고~~~어렵네여~~-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