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사고가 나서 다음날 회사를 쉬고 차를 공업사에 넣으러 갓습니다.

전날까지만해도 제일앞차운전자가 자기가 잘못을했으니 자기가 다 책임을 지겟다 이리말하더니

말을 바꾸더군요.........보험사끼리 과실을 정해서 보험비를 해야한다고.....순간저는 벙쪄서 이게 뭔 X소리인지....

더웃긴건 아침에 현XXX보험사 측에서전화가 와서 공업사에 넣었냐고 하길래 아직안넣었다고

점심시간 지나자마자 넣을꺼라고했더니 알겠다고 그러고 상대방 보험사인 현XXX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공업사에 도착하니 한시 반이더군요 점심시간 딱 끝나는시간

차를 접수를 하고 제 보험사인 삼성에 전화를 했더니 상대방 보험사가 연락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과실여부를 따져야되는데

계속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3시간이지나 4시30분 현XXX 보험사 담당자분이 문자가 하나 날라오더군요

자기가 지금 회의중이라고 전화를 못받으니 6시까지 기다리라고......완전 열받아서 대표전화로 전화를 한뒤 담당자를 바꾸고

다시또 기다렸습니다 5시가 쫌지나서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쪽이 피해자라고 보험처리 못해주겟다고 순간 완전 열이 받아서

이성을 잃고 욕을 난무했습니다 그사람이 반박을하던 뭘하던 그냥 입에서 욕이 쉬지않고 나오더군요........

결국 상대방 보험사분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줴길.......화가안풀려서 사고처리해준다는분과 통화를 했더니 자기도

보험사에서 그리 말하라 했던거라고 이실직고를 하더군요 자기가 어떻게 했으면 좋겟냐고 후........순간 100프로

다물어내라고 할려다가 어찌보면 저의 과실도 있는지라 6:4로 합의 봤습니다 제가 4로......현XXX보험사......사고처리 엄청느리네요

담당자가 회의가 아닌 교육을 들어갓던거던데 그럴꺼면 담당자를 미리 바꿔주던가 해야지 계속 사람 기다리게하고

공업사에서 5시간 기다리다가 나왔습니다 견적은 거의150넘어갓구요 본넷과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까지 교환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썻지만........결론은 안전운전합시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