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우동집입니다.
테이블 5개가 고작인 아주 작은 집이죠

엄마 아시는 분이 꼭~ 드셔 보라고 했던 강추 우동집이라고 해서 갔더니
얼마 전 갔던 아주 작은 우동집이였습니다.

술에 취해 먹었던 사람 말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그리 나쁘지 않네~ 라고 생각했다..라고 해서...
그냥 그저 그런가부다 하고 다시는 안 갔던 곳인데..
엄마의 요청에 의해서 다시 가게 되었네요...

장소가 협소하고, 잘 안보이는 곳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테이블마다 손님이 가득해서 의아했던 집인데...
의외로 맛이 있는 곳이네요....

위치는 서울대 입구역에서 낙성대역 방면으로
첫번째 횡단보도 지나자 마자 나오는 모퉁이 한우집 "뚝심"을 끼고 우회전
우회전 하자 마자 2번째 집입니다.(거리 약 5m)

간판에 "청우동"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1. 쑥 우동 강추
2. 비빔국수 : 양 엄청 많음, 하지만, 양념과 상추 조금 뿐이라 야채가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다른 메뉴는 먹어본 바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저의 절친 "햇살**"뉨 의견으로 쑥 자장면도 맛이 제법 괜찮아 보였다고 합니다.(먹어본 적은 없음.)

봉천동에 거주하시는 횐님들~~~... 늦은 저녁 한번 방문해 보세요.
*^^* 아참 사진이 로딩이 안되어 못 올렸는데,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면
쑥 우동 3,000원
쑥 짜장 3,000원
잔치국수 3,000원
비빔국수 3,500원

밥
짜장밥 3,500원
비빔밥 4,000원
우거지국 4,000원

후식
커피 공짜~!! / 술은 팔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