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어제 친구랑 몬테크리스토를 봤어요,

사실 엄몬테ㅋㅋ(엄기준)을 보고싶었던건데

차지연씨..

우와~ 성량이 장난 아니더군요.

엄기준 보는것도 좋았지만 차지연씨 노래하는거 들으면 저절로 박수가 나오고 소름이~~


친구랑 충무아트홀에서 만났는데 티켓팅하고 사진찍을려고 사진기를 꺼냈는데 사진기가 ON상태인겁니다.

아~

사진기 LCD화면만 꺼지면 사진기 꺼놓은줄알고 그냥 두는 버릇이;; 배터리 방전;;;;;

그래서 저랑 친구는 물론 배우들 무대인사 할때 사진도 못찍었네요 --;;;;;

그리고 뮤지컬 다보고 나오는데 김원준, 이세준, 배기성도 뮤지컬 보고 나오더라구요.

첨엔 몰랐는데 친구가 '야 니뒤에 배기성.배기성!' 해서 봤더니 배기성말고 그 앞에 너무 잘생긴 청년(?)만 눈에 들어오더라는 ㅋㅋㅋ

자세히보니 김원준.

김원준 너~무너무 조아했었는데..ㅎㅎ

화장발도 있겠지만 정말 어려보이고 완전완전 잘생겼더라는~

친구가 배기성이랑 사진찍길래 얼떨결에 저도ㅋ

김원준이랑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


잠깐 옆길로 새긴했지만 ㅋㅋㅋ

몬테크리스토 너무너무 잼있었어요~

비용이 약간 부담이라 생각만하고 있다가 엄기준을 계기로 보게됐는데

비싼 표값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만큼 잼있었어요.

저는 낮공연할인으로 약간 저렴하게 ㅎㅎ

데이트 코스로 시간때우기 영화말고 뮤지컬도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