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11년3월12일 토요일 오후4시30분에
건대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공항까지는 오후6시까지는 꼭 도착해야 했다
그래서 하루종일 수고해준 막기사에게 내차을 맡기고 난 뒷자석에서
여유롭게 가고있는데 토요일이라 서울시내에서 너무나 차가 밀려
점점 불안하고 걱정이 앞서 "어이"? "막기사 좀 밟어!"
차는 쌩~~~~~~무사히 제시간에 도착................................................
2011년3월28일 월요일 저녁
"오빠!" "차좀 살살해서 몰고다녀!"
"그러다 사고나면 어쩔거야"
"오빠 죽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남아 있는 사람도 생각해야 할것 아냐!!!"
"벌금이 7만원이나 나왔내"

헐~~~~~~~~~~~~~~~~~~~~~~~~~~~~~~~~~~!
그래도 난 막기사에게 난 이렇게 말하고싶었다
"오늘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생많았고 너 장가갈때 꼭 재태크에 성공했다는 기쁨을 전해줄께"
그러나 오늘은 이런생각을 한다
"그래 운전 시킨 내가 나쁜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