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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님이 서초동으로 옮기신 후에
간다간다 하면서도 이제서야 가서 뵙고 왔네요...
i30..엔진 오일도 좀 갈 겸.....결혼 축하도 미리 드릴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시설이나 여건 등 봉천동 시절보다는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좋은 환경이라서 축하드리고 싶은 마음이구요..수리 차들도
많이 들오더라구요..시설도 첨단이지만 그것보다는

일하시는 아줌마까지 계셔서...얼핏 눈치를 보니..........
직원분들...식사나 간식을 챙겨 주시는 듯 하여....좋은 환경이구나
싶었네요...아줌마가 국수 해놨으니 간식 드시라고 직원 분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엿들음..........저는 항상 먹는 것에 지대한 관심이....ㅎㅎㅎ


저희집에서 무척 가까운 거리인데도, 제 동선에서 벗어나다 보니
봉천동에 계실 때보다 들르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번 일요일 좋은 처자 만나서 백년 해로를 약속한다고 하니
더더욱 축하드립니다...얼굴 표정이 환하신 것을 보니....
보기가 좋더라구요...


꼼꼼하게 이리저리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알콩달콩 머리칼이 파뿌리 되도록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