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움이 없다.’
한 가정의 거실에 적혀 있던 문구다.
이 문구를 아침에 보며 늘 마음에 새겼던 가족들은 훗날 우리나라의 최고의 부자 가족이 되었다.
그 가족은….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가 된 정주영 전 현대회장의 가족이다.
정주영 전 회장은 어린 시절의 정몽구 회장에게 늘 이 말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어려운 시절이 온다 해도 부지런함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정주영 전 회장의 믿음이었다고 한다.

가끔 아이들은 나에게 왜 공부를 잘 해야 하냐고 물어오곤 한다.
그럴 때면 나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공부 잘 하는 사람이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공부 잘하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대부분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공부뿐 아니다. 세상 대부분의 일이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잘하게 되어 있다. 부지런하고 노력했지만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비록 공부는 못해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노력하지 않고 부지런하지 않아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세상이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되돌아보자.
나는 세상에게 부지런함을 보여주는 사람인지, 아니면 그런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으면서 선물만 달라고 떼쓰는 철부지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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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 가훈을 이렇게 걸어 두었습니다.

웃자, 지금!
행복하자, 지금!
노력하자, 지금!

못쓰는 글씨로 라도 가훈을 걸어두면 가훈이 아이들의 멘토가 되기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