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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치고 늦게 도착하여
파주팀끼리도 오랫만에 보는거기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왠 꼬마가 오더니..
저를 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삼촌이 누군데? 그러니까 타조삼촌이라고..ㅋㅋㅋㅋㅋㅋ

저는 처음보는 아이같았는데 놀랍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어디서 봤냐니까 저희 농장두 왓었대유..ㅎ

아빠 이름이 뭐니~ 하니까 하나비님이라고 하더라구요.....ㅋ

근 1년전에 오셨었을건데..저는..그떄 몇몇분들이 오셔서 다들 얼굴도 잘 기억 못했거든요..
(그런거 있잖아요..한번여 5~6분 뵈면 얼굴 잘 기억 못하는거..ㅎㅎ)
(솔직히 전 하나비님 얼굴도 헷갈립니다.ㅋ그떄 몇몇 회원님들이 오셔서..다기억하기 힘들더라구요..ㅋㅋ 지송해유~)

아무튼 하나비님 아들의 기억력에 완전 놀랬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