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눈탱이라는 단어를...

쓸때는... 1000원짜리를 10000원에 샀다 이럴때 눈탱이라는 비 은어가 나오게 됩니다.

은어인가요... 비은어인가요...

비 은어라는 말이 있긴 한가요...

왜 이런 단어가 생각이 났을까... 흠...

암튼....

간단히 계산을 해봤습니다.

여기선 예 라는걸 들어가며 설명하죠

아크릴 한장에 1000원이다.

그러나 거울 아크릴 한장에는 여지껏.... 1만 5천원을 주고 샀다.

그러면..

그 거울아크릴에는 1000원도 안되는 아크릴이 포함되어 있을것이고...

직접만들지 않는다면... 대략 10%남기거나 20%남겼을것이다.

그러나 내가 구매한곳은 직접 생산하는 곳이다.

그러면....

1만5천원에 거래되는 그 거울아크릴이....

전....

그 가격이 맞나 보다... 하면서 살았는데...

눈탱이 제대로 맞았습니다.

단가표를 유심히 보다가 보니...

만 오천원이.. 적정가격인가.... 라는 궁금증이 떠올랐고...

전 최측근 지인이 운영하는 3차 거울 하청공장에 가서...

여쭤봤습니다.

싸장님... 이게 만오천원이 맞는거에요?

ㅡㅡ;; 너 무슨 일본하고 거래하냐? 아님 미국? 영국?

수출하냐?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떡 봐도 3천원 할까 말까인데.... 만 오천원?

아닌데... 명세서를 다시 훌터보았지만.... 만오천원이라는 가격과 부가세 별도라는 말....

밖에는 없는데....

또 다른 업체 두둥 등장....

부장님... 이게 만오천원이 맞아요?

ㅡㅡ;; 참 조잡하게 만들어 놓고... 저걸 만오천원 받아먹었으면.... 그 회사 부도 안났을까?

너 부도나서 ... 물어보러 온거지?

ㅡㅡ;;

아....

ㅡㅡ;;

이런...

ㅡㅡ;;

된장할...

ㅡㅡ;;

3일전 발주를 100장 넣었는데...

아직 도착안해서...

전화했습니다.

여기 뭔데요...

발주취소합니다. 세금계산서 주세요

그리고 저희랑 거래했던 단가표 등기로 보내주세요 라고... 했더니..

눈치가 2000단인 이 사람들이..

대박눈치를 챘나봅니다.

8천원씩 깍아드릴께요...

됐습니다.

일 없습니다. 라고...

못 박고...

전화 기다리는 중입니다.

뭐 이런 눈탱이가 다 있을까요..

상기 올린 금액은..  EX.... 예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