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인부천 때빙때메...

1차 집결지인 논현동 주차장에 갔습니다.

ㅡㅡ;; 전화가 오더군요...

일손이 모자라... 어서 투입해줬으면... 하는데?

ㅡㅡ;; 오늘 일요일인데... 좀 쉬고 싶은데요?

나도 그건 아는데....

ㅡㅡ;; 상황봐서 나가지요

이런 통화를 끝마치고...

주차장에서... 미카엘님 방전되서... 보험이 어쩌고 저쩌고 되어서...

땡돌이님의 신이시여...... 오 ... 신이시여.. 점프선을 꺼내셔서...

쩜프.. 해주시고...

바로... 식사를 하러갔는데...

또 전화가 오더군요...

올꺼지?

ㅡㅡ;; 잠시후에 전화드릴께요

그래라...

ㅡㅡ;; 네...~

전... 가고 싶었습니다.

주말이자나요...

주말에는. 놀라고 있는거자나요... 쉬라고 있는거고... 평일에 못했던거 하라고 있는거자나요...

그래서... 무시했습니다.

인천대공원쯤 가는데 또 전화가 왔습니다.

거래처 사장님이 너 대리고 오란다....

끊는다.... 뚜...............~

그렇습니다.

전... 오늘... 휴일 반납했습니다.

작년이었나요....

작년 6월부터 지금까지... 저에겐... 행복한 주말이란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늘도 11시에 끝나고...

인천으로 오시는 스머프.. 스머페트님... 잠시 뵙고... 커피 한잔에 담소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ㅡㅡ;; 스머프야...~ 챙겨놨다.... 배선이 살아있더구나... 담에 줄께...ㅋㅋ

9시까지 출근에... 퇴근하면 세벽 1시정도 됩니다.

1주일 풀로.. 그렇습니다.

봉급은.... 거의... 뭐.... 중소기업 3차 하청에 외국인 노동자 수준으로 받고 있습니다.

ㅡㅡ;;

힘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나마... 스포넷 들어오면서... 눈팅에... 리플질에 글질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그게 즐거운것이지요...

그저 웃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