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새벽부터 나가서 삽으로 눈 퍼날럿는데 ㅡㅡ;;;

퍼 나르기가 무섭게 계속 쌓이네요 ㅜㅜ

회사다니는 옆집 형아, 아침에 나와서
"아싸,,,회사에서 오지말랜다~~~"
이러고 좋아하더니,
지금 빗자루 들고 눈쓸면서 눈물콧물 흘리며 울고 잇네요 ㅋㅋㅋㅋㅋ

이제 점심 먹엇으니 다시 또 나가봐야겟어요 ㅋㅋㅋ
시골이라 이장님은 트랙터로 길 트고 계시고,ㅋㅋㅋ
이장님 키우시는 허스키 이장님 뒷꽁무니 졸졸 따라다니며 신낫네요 ㅋㅋㅋ

이제 좀 그쳣으면 좋겟네요 ㅜㅜ
저에게 힘을 좀 주세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