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마...수요일이나 목요일이 정도 일꺼예요...
- [서경]양치기 중년
- 조회 수 117
- 2009.12.15. 16:17
||0||0정확하진 않지만 수요일이나 목요일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범계에서 종합운동장으로 가는길에...우연한 인연을 만났습니다. 전, 신호를 받아 다른쪽으로 갔지만...
스퐁이를 구입후 스포회원이 된 이래 도로에서 두번째 스포회원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지난겨울 새벽 과천대로에서 레이스를 하시던 검둥이 그리고 이번에는 흰둥이...
처음 도로에서 울리는 클락션을 별 의미없이 생각하면 한창 째즈에 심취해 있었을때, 또 한번
경적음이 울리더군요...괜히 내가 모 잘못했나 하는 마음에 두리번 거리다가 다른 차선에 흰둥이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속도 줄이고 비상등 켜고 창문을 쭉~~~~~~~~ 내리는데 그쪽에서 다가 오더군요...
그리고 그쪽도 창문을 열고 활짝 웃으시며 손을 흔드시는데...한눈에 반했습니다.
"아~! 스퐁이 사길 잘했다..." 라고 생각하고 더 오래 보고 있고 싶었지만, 수줍은 마음에 얼른
창문 올리고 도망치듯 좌회전 했습니다.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다시한번 만나보고 싶어라 환하게 웃으시면 손 흔들어주던 그분....
범계에서 종합운동장으로 가는길에...우연한 인연을 만났습니다. 전, 신호를 받아 다른쪽으로 갔지만...
스퐁이를 구입후 스포회원이 된 이래 도로에서 두번째 스포회원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지난겨울 새벽 과천대로에서 레이스를 하시던 검둥이 그리고 이번에는 흰둥이...
처음 도로에서 울리는 클락션을 별 의미없이 생각하면 한창 째즈에 심취해 있었을때, 또 한번
경적음이 울리더군요...괜히 내가 모 잘못했나 하는 마음에 두리번 거리다가 다른 차선에 흰둥이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속도 줄이고 비상등 켜고 창문을 쭉~~~~~~~~ 내리는데 그쪽에서 다가 오더군요...
그리고 그쪽도 창문을 열고 활짝 웃으시며 손을 흔드시는데...한눈에 반했습니다.
"아~! 스퐁이 사길 잘했다..." 라고 생각하고 더 오래 보고 있고 싶었지만, 수줍은 마음에 얼른
창문 올리고 도망치듯 좌회전 했습니다.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다시한번 만나보고 싶어라 환하게 웃으시면 손 흔들어주던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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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가람대디
[서경]봄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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