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토요일에 수원친구네서 전날술먹고 놀고 세차후에 땅콩형님이랑 나스형님이 안양 세이프모터스에 있다길래~

선발대갈시간은 늦어서 같이저녁에갈라구 안양가는길에 수원지지대고개넘어서 안양으로 직진해야하는데

제가집이 일산,문산쪽이라서 서울외곽순환도로 타는 의왕톨게이트쪽으로 잘못가버렸습니다.

아차..!잘못왔다하면서 우측갓길로 차데고 위험하지만 비상등키고 우측갓길에 바짝붙어서 천천이내려오다가

의왕톨게이트로 빠질때 조그마한 신호랑 횡단보도 있잖아여~

그앞쪽에 섰습니다.차문을열고 뒤를보니~멀리서 진입하는 차량차선이 신호대기중이라 이때다하면서 뒤로 썡~~~

빠질려구 악셀을 밟으면서 우측에 보도블럭을 나름피한다고 하면서 핸들을돌려서 악셀을 밟는순간 펑~소리가 나면서

차량뒷부분이 바닥에떨러져있는 낙엽이 막 날라다니드라구여~아모야~하면서 차를앞으로 조금빼구 내려서 보니깐

타이어 보조석 뒷부분이 터졌더라구여...흑...ㅠㅠ

보험회사불러서 타이어갈구 천천히 안양세이프모터스가서 땅콩이형 만나서 근처 타이어가게가서 타이어얼마냐고

몇군데 가격물어보니
1. 15만원에 얼라이먼트 개당3만원-현금결재시개당5,000원할인
2. 16만5천원에 얼라이먼트무료-현금결재시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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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하더라구여~근데..한군데 사장님께서 한쪽만터졌는데 한쪽만 중고로 갈을꺼냐고 235/60/16 있다고 3만원에

교체하라고 하더라구여~보니깐 제가타던거보다는 쫌 낳은거같더라구여~그래서 송년회 시간도 늦고 차막힐까봐~

그냥 한쪽터진부분만 3만원에 교체하고 송년회장소로 출발했네여~ㅠㅠㅠ

앞으론 길을 잘못들어도 그냥 갈래요~가다보면 빠지는부분이나오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