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탄~~ㅋㅋ

송년회라면 한정식집보단 돼지 갈비집이 무난할 듯 해 보이는데요.
대부분 맛집들은 사람들이 무쟈게 몰리므로.......제가 추천하고픈 집은 양재동의 거부입니다.
저렴한 쇠고기 전문점이구요.주차 파킹도 해주고 장소가 2층에 아주 넓습니다.
미리 예약하심 될 듯합니다.

40명 정도 모이기 좋아요....생등심이 제일 좋구요. 소갈비도 괜찮아요.
장점은 고기질이 저렴하고 정말 맛있다는 것(저렴이란 것은 강남 기준으로 생각하시길)
단점은 다른 밑반찬이 별로 없고 가스불이에요. 대신 질 좋은 생등심은 맘껏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만 정육점으로 시작되었던 집이...아주 거부가 된 집입니다......
그리고 청계산 부근에도 맛집들이 많은데요....다른 곳 추천해 드릴게요.

target=_blank>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sk_dmap&no=263

제가 예전에 서경맛집에 올렸던 글이 있네요..요즈음은 1인분으로 팔아요.
작년에 마지막으로 갔을 때에 1인분이 15000 냥 정도였던 것 같네요........

요즈음은 더 저렴한 한우 고기집들이 생겨서 다른 곳으로 가지만....
일단 장소가 넓고 생등심 마음껏 드시고 싶음 추천합니다. 1인당 3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원래 매봉역에 마포집이라고 돼지 갈비로 아주 유명한 집이
있어요. 정말 저렴하고 돼지갈비맛이 일품인데요. 장소도 1,2층으로 넓구요.
그런데 워낙 맛집이라 사람들이 무지하게 몰리는데요.. 2층으로 미리 예약하심 될 듯 하구요.
돼지갈비니 가격 부담없이 마음껏 드실 수 있는 장점은 있지요.....

물론 거부도 사람은 무쟈게 몰리는 집이긴 하지만, 소등심집이므로 분위기가 좀 낫지요.

마포집입니다.....
target=_blank>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sk_dmap&no=457

다른 한 곳 추천합니다. 청계산장입니다.
청계산 원터골을 지나 종점에 있는 곳(청계산 이수봉 입구)인데요...
양재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15분 정도 들어갑니다. 이곳도 제법 유명합니다.
고기는 지난 여름에 보니 한우 등심 500G에 45000 냥이더군요.

원래 여름에는 야외에서 고기굽고 좋은데, 겨울이라도 괜찮을 듯 합니다.
거부와 비교하자면 거부보단 좀 낫다고 봐야 하나...청계산장 검색해 보세요.
청계산 입구지만 주소는 성남구 상적동으로 되어 있어요...

이 청계산장 맞은 편에 오리 훈제 구이로 유명한 옛골 토성 본점이 있습니다.
옛골 토성은 잘 아실 듯...여기도 제법 유명한 집인데...도떼기 시장 같이 사람들이 몰립니다.

결론은......거부보단 청계산장이 괜찮을 듯 싶어요. 40명 정도라니, 드셔보지 않더라도
직접 함 가서 장소도 살펴 보고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일단은 인터넷 검색부터 해보시구요.

수원촌놈이라.. 서울지리는 몰라서 패스요 ㅠㅠ

청계산장 검색하면 여러 곳이 나오는데,주소와 전번은 여기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212-5호
031-723-9938,9940...염곡 사거리에서 기아현대 자동차 옆 하나로 마트 길목으로
청계산 가는 길목으로 들어거...원터골을 지나 옛좀점까지 들어갑니다.
청계산 옛종점 이수봉 입구라고 하면 잘 아실려나.............

청계산장............생듬심 뿐만 아니라 육회도 맛있구요....
주물럭도 좋아요...양재에서 멀지도 않고....청계산입구의 분위기도 좋고..
연말엔 미리미리 예약을 하세요.......

팬케이크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추천해주신 곳 중에서 한곳이 맘에 들어오네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다녀오면 후기도 꼭 쓰겠습니다. ^^

스머프님 저도 수원에서 생활 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생입니다 ^^
제가 눈팅만 하는 놈이라..
혹시 나중에 오프라인 모임 자리에서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청계산장 인터넷 검색하심 우르르 나와요......요즈음은 옛날만 못하느니 하지만
아직은 괜찮아요.......청계산 주변이라 공기도 맑구용...

오리 훈제 구이 좋아라 하시면..........옛골 토성도 괜찮습니다.
미리 답사해 보실 때에, 청계산장과 옛골 토성을 가 보심 좋아요.......

옛골 토성이 본점이라..정말 오리 훈제는 맛있답니다. 단점은 완전 도떼기
시장 같이 우글우글하다는 것...

학생이시고 주머니가 넉넉치 않다면........
돼지 갈비집 마포집 추천해 드립니다....정말 돼지 갈비는 지존맛이고
돼지 갈비집치고는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지하철에서 가깝구요...(매봉역)에서 3분 거리

실컷 먹어도 1인당 2만원이면 충분합니다.....제가 자주 가는 집이 마포집이에요......
인터넷 매봉역 마포집으로 검색해 보세요......

청계산장은 물론 버스 종점이므로 양재에서 버스가 있으나...아무래도 자동차 없음 불편한 곳입니다.
대학원생이라고 하시니 말씀 드리는 거에요..... 직장인이신 줄 알고........ㅎㅎㅎㅎ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