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아버지께서 차바꾸신다고 시승예약하셔서 아버지와 같이 시승갔다왔습니다.

우선 차를 딱보자마자 첫느낌 죽이더만요~ 아이리스 포스가 정말 나오더군요... ㅎㄷㄷ 이었습니다.
헤드라이트 너무 이뻤습니다.

270모델 시승해봤는데 아버지께서 먼저 시승하시고 전 뒷자석에 그리고 돌아오는길에는 제가 운적석에 아버지는 뒷자석에...

270만해도 충분히 잘 나가더군요.. 밟는데로 쭉쭉 치고 나갔습니다. 반응속도도 괜찮은것 같고... 브레이크 응답속도도 빠리고 제동도 잘 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완전 만족하였습니다. 생각한것과는 달리 뒷자석도 상당히 넓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내부 마감재인데 조금 싼티가 나더군요... 그러나 기본형이었기에 풀옵하면 이것도 패스할수 있을듯 하고.. 기아차 상당히 좋아졌더군요~ 디자인도 죽이고...

시승 다 맟치고 매장 들어오는데 k7의 관심이 정말 많긴 많은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더군요..
지나가던 사람들까지 서서 두리번 두리번^^
벌써 5000대 예약상태이고 차받으려면 내년 2~3월쯤 될듯 하다구 하시더군요...

결국 아버지께서 VG350 노블레스 프리미엄에 풀옵션으로 계약하셨네요... 제가 탈차가 아니기에 군소리 안하고 기냥 지켜만 보고 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외관 색깔 고민을 많이하시더군요... 검은색으로 하실지 은색으로 하실지....
1주일 안에 알려달라고 하시더군요...

여러분이시라면 어떤색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