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부동산 사기당할뻔 했네요
- [서경]미르
- 조회 수 234
- 2009.11.02. 01:13
||0||0방금 뉴스보다 깜짝 놀랄 소식을 접해서 글올려요.
약 1년 반 전에 개포동 회사근처 원룸에 전세를 살고 있었습니다.
그즈음 잠원동(?)쪽에서 부동산 사기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봤었죠.
부동산 업자가 세입자한테 전세주고 집주인한테는 월세계약 했다고 거짓말하고
전세금 몽땅 들고 해외도피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근데 아무리 봐두 제 케이스랑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회사에 부동산쪽 잘 아시는 분한테 물어봤더니 수상하니까 무조건 집빼서 이사가라시더군요
결국 부동산이랑 대판 싸우고 이것저것 손해 많이본채루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왔었습니다.
근데 오늘 뉴스봤더니 딱! 제가 살던 그 집에서 똑같은 부동산 사기가 발생했다네요
피해금액이 무려 50억이라는....
참..뉴스보는 순간 살떨렸습니다 ㅋ
그냥 계속 살았으면 앉은채루 수천만원 날릴뻔 했군요.
낼 회사가서 그분께 인사하구 식사라두 대접해야 겠네요.
회원님들두 전세계약 하실땐 꼭 잘 알아보고 하세요
약 1년 반 전에 개포동 회사근처 원룸에 전세를 살고 있었습니다.
그즈음 잠원동(?)쪽에서 부동산 사기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봤었죠.
부동산 업자가 세입자한테 전세주고 집주인한테는 월세계약 했다고 거짓말하고
전세금 몽땅 들고 해외도피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근데 아무리 봐두 제 케이스랑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회사에 부동산쪽 잘 아시는 분한테 물어봤더니 수상하니까 무조건 집빼서 이사가라시더군요
결국 부동산이랑 대판 싸우고 이것저것 손해 많이본채루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왔었습니다.
근데 오늘 뉴스봤더니 딱! 제가 살던 그 집에서 똑같은 부동산 사기가 발생했다네요
피해금액이 무려 50억이라는....
참..뉴스보는 순간 살떨렸습니다 ㅋ
그냥 계속 살았으면 앉은채루 수천만원 날릴뻔 했군요.
낼 회사가서 그분께 인사하구 식사라두 대접해야 겠네요.
회원님들두 전세계약 하실땐 꼭 잘 알아보고 하세요
댓글
5
[서경]스포티
[서경]팬케이크™
[서경]날제비^^*
[서경]미르
[서경]Niky
01:22
2009.11.02.
2009.11.02.
반드시 집 주인(와이프 포함)과 계약을 해야 합니다...........
동생이나 친인척도 안 되더라구요.......
조심조심해야 해요....그리고 집주인의 직업도 중요하던데요....
갑자기 망해버리면 곤란........
위기일발이네요......운이 좋으십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조그만 아파트 사서 월세 놨는데, 전세 받아놓고
도망갔답니다. 결국 잘 모르고 들어온 세입자만 독박 쓰는 거죠...
동생이나 친인척도 안 되더라구요.......
조심조심해야 해요....그리고 집주인의 직업도 중요하던데요....
갑자기 망해버리면 곤란........
위기일발이네요......운이 좋으십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조그만 아파트 사서 월세 놨는데, 전세 받아놓고
도망갔답니다. 결국 잘 모르고 들어온 세입자만 독박 쓰는 거죠...
07:42
2009.11.02.
2009.11.02.
많이도 해 먹엇네.......ㅡㅡ
부동산 임대계약시 집주인과 만나고 잔금시 만나서 계약하는데.....
그리고 부재시 부동산업자가 대리계약하면 집주인과 전화한통씩은 하는데.....
살면서 집주인과 전화한통 안했나 보네요..ㅋㅋㅋ
부동산 임대계약시 집주인과 만나고 잔금시 만나서 계약하는데.....
그리고 부재시 부동산업자가 대리계약하면 집주인과 전화한통씩은 하는데.....
살면서 집주인과 전화한통 안했나 보네요..ㅋㅋㅋ
09:59
2009.11.02.
2009.11.02.
10:15
2009.11.02.
2009.11.02.
14:19
2009.11.02.
2009.11.02.
저도 금요일에 전세 계약했는데...
다행히 계약할 때 집주인이랑 전 세입자랑 같이 있어서.
님과 같은 경우는 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에라도 혹시 집주인 없이 하는 계약은 조심해야 겠네요...
어차피 내 집 없이 사는 동안은 계약할 때 마다 조심하는 방법 밖에 없을 듯...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