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엔진오일 갈때가 되면... 찾아갔던 은평과 신림...

알아서 갈아주는 테모씨와 루모씨...

갈아주는 엔진오일 통조차 눈여겨 보지 않았었다는...


집앞에 있는 카센터... 예전엔 자주 갔었는데...

08년 3월에 차 바꾸고는 한번도 찾아가지 않았다는...

안가다보니 카센터 지나 갈때마다 왜 안오냐고 자꾸 그러더라는...


에잇... 담에 엔진오일 갈때가 되면 함 가죠야징 하다가...

횟수로 3년만에 엊그제 가서 엔진오일 갈아주셔요~ 말해놓고는 손님이 많길래 커피한잔 하고왔는뎅...

오일교환을 다했는지 덮개를 덮고 있더라는...


교환해준 엔진오일 통을 암 생각없이 보다가...

어디선가 들었던 C3급 이상 넣어주라는말이 떠올라 읽었는뎅

비슷한 단어는 B3라고 써있는것만이...


4만5천원 주고 나오면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찝찝함...

잘못 넣어준건 아닌지 하는 불안감...

집 주차장까지 운전하는데 더 크게 느껴지는 소음...


여태 잊고있다가 문득 생각나 검색을 해봐도 뭔지 모르겠다는...

카센타 하는 사람이 잘 알아서 해줬겠지..하는 혼자만의 위안...


그래도 한편으론 불안해서 제가 넣은 오일 사진 찾아 올려보아영...

별.................................................................................. 문제는 없겠죠...



ps/s... 테모씨~ 루모씨~  
           글 읽는다면 괜찮다고 말해줄꺼징???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