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너무 급격히 추워졌네요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59
- 2009.10.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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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위를 잘 안 타는 체질인데요.
어제 저녁에 처음으로 춥다는 것을 확 느꼈네요.
이제 맨발에 샌들이 아니라 스타킹에 구두
신어야 할 듯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거실문을 열 수가 없네요.
땀을 펄펄 흘리던 무더위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부터 벌벌 떨고 있으니 울나라는 사 계절이
너무 급박한 듯 합니다.
●추워서 지금 나가야 하는데 귀찮네요.
아침 혹은 밤에 1시간 이상씩 걷기 시작한 지가
3주일째 접어 듭니다. 밤에는 좀 힘들고 귀찮고
밤 11시에 나가는 거라.........
아침 8시에 나가는 것이 제일 좋더라구요.
핫핫핫! 건강을 위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나가고
있습니다.
●울 아파트와 이웃 아파트 굵직한 은행나무
코스를 한 바퀴 돌아오면, 1시간 30분 이상 걸립니다.
비닐 봉지 하나 들고, 장갑 끼고 죽 돌면서 은행
있으면 슬슬 주워 왔는데.......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도저히 소화를 못 시키고 있네요.....
어제는 점심 무렵에 잠깐 도는데, 제가 은행을 줍고 있으니
지나가던 아저씨가 친절하게도........나무를 발로 뻥뻥 차주어
굵은 은행이 와르르.....많이 주워왔는데...
●겉껍질을 벗길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제는 요령도 생겨 비닐봉지에 며칠 썪혀 두었다가
알맹이만 쏙쏙 빼면 되는데, 그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힘들게 은행 주워와서 손질해서
이리저리 나눠 주고 있으니, 이거 무슨 생고생을
사서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떨어지는 굵직한
은행들을 보면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 가듯이
줍게 되는 것이...사람 심리인가 봅니다.
●이웃 단지에 은행 나무가 특히 많은데
할머니들이 손질한 은행을 바깥에 가지런히 널어 놓은 것이
보기 좋더라구요. 베란다에 널었더니, 냄새가....
온 집안 식구들의 압박과 설움에도 꿋꿋하게(?)
이제 커피 한 잔 마시고...늘어지기 전에
빨리 나가야겠어요...
●제가 추위를 잘 안 타는 체질인데요.
어제 저녁에 처음으로 춥다는 것을 확 느꼈네요.
이제 맨발에 샌들이 아니라 스타킹에 구두
신어야 할 듯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거실문을 열 수가 없네요.
땀을 펄펄 흘리던 무더위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부터 벌벌 떨고 있으니 울나라는 사 계절이
너무 급박한 듯 합니다.
●추워서 지금 나가야 하는데 귀찮네요.
아침 혹은 밤에 1시간 이상씩 걷기 시작한 지가
3주일째 접어 듭니다. 밤에는 좀 힘들고 귀찮고
밤 11시에 나가는 거라.........
아침 8시에 나가는 것이 제일 좋더라구요.
핫핫핫! 건강을 위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나가고
있습니다.
●울 아파트와 이웃 아파트 굵직한 은행나무
코스를 한 바퀴 돌아오면, 1시간 30분 이상 걸립니다.
비닐 봉지 하나 들고, 장갑 끼고 죽 돌면서 은행
있으면 슬슬 주워 왔는데.......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도저히 소화를 못 시키고 있네요.....
어제는 점심 무렵에 잠깐 도는데, 제가 은행을 줍고 있으니
지나가던 아저씨가 친절하게도........나무를 발로 뻥뻥 차주어
굵은 은행이 와르르.....많이 주워왔는데...
●겉껍질을 벗길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제는 요령도 생겨 비닐봉지에 며칠 썪혀 두었다가
알맹이만 쏙쏙 빼면 되는데, 그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힘들게 은행 주워와서 손질해서
이리저리 나눠 주고 있으니, 이거 무슨 생고생을
사서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떨어지는 굵직한
은행들을 보면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 가듯이
줍게 되는 것이...사람 심리인가 봅니다.
●이웃 단지에 은행 나무가 특히 많은데
할머니들이 손질한 은행을 바깥에 가지런히 널어 놓은 것이
보기 좋더라구요. 베란다에 널었더니, 냄새가....
온 집안 식구들의 압박과 설움에도 꿋꿋하게(?)
이제 커피 한 잔 마시고...늘어지기 전에
빨리 나가야겠어요...
댓글
늘 행복한 하루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