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저희 회사 직원 이야기 입니다

아반데를 끌고 다니던 직원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에 출근하더니 차량을 도난 당했다고 하더군요...
분명히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감쪽같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처음 당하는 일이라 당황하기도 하고 분하기도 한지 어쩔줄 몰라 하더군요
그래서 조퇴를 하고 경찰서에 도난 신고 한다고 갔습니다

얼마후...한통의 전화가 왔는데
금방 찾았다는 겁니다

알고 봤더니 바로 옆동에 차를 주차 했더라더군요...(경찰한테 욕 바가지로 먹었다고 함)
옆동에 주차를 하고는 자기동에 주차를 했다고 착각을 한거지요...
매일 같은 자리에 주차를 하다가 다른곳에 주차를 하고는 생각을 못한거지요...ㅋㅋㅋ
근데 차는 옆동에 주차하고 집은 어찌 찾아갔는지 궁금...

저도 가금 맨정신에 어제밤에 내가 울동네 어디에 주차를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할때가...ㅎㅎㅎ
횐님들은 스퐁이 잘 관리하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