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어제 글을 올렸어야했는데...ㅋㅋ;;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어제 루루님이 계신 정비소에 다녀왔습니다~~~+_+

비가 주륵주륵오는 가운데 아침 8시30분에 양재쪽에 볼일이 있어서 출발하였지요...

근데...-_- 동부간선도로를 전부 막아놨더군요....

결국 내부순환로 탈려고 미아 쪽으로 열씌미 달렸더랬지요...

9시50분까지 가야하는데...ㅜ.ㅜ 결국 10시20분을 넘긴상태에서 포기...-_-

볼일보고 루루님 계신곳을 갈려했으나 핸들 틀어서 그냥 바로 가버렸답니다...ㅋㅋ

어차피 늦어서 볼일을 못보는 상황이여서 말이죠....'';;

전화드리고 도착 딱하니~~!!

루루님 오셔서 반겨 주시더라고요...ㅎㅎ

봉천역 찍고 가다가 어딘가 하고 두리번거리는데 기아 큐가 딱 보이길래 무작정 아무생각없이 핸들 틀어서 들어갔는데;;

거기가 거기더라고요 깜짝놀랐심...;; 아무런 준비도 못했는데...ㅜ.ㅜ

음료수라도 한잔 대접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오는길이 조금 씁쓸했습니다...ㅜ.ㅜ

루루님 담에 또 찾아가게 된다면 그때는 시원한 음료 꼭 챙길께요...ㅜ.ㅜ

그렇게 찾아간그곳엔 흰색의 프리미엄스티커를 부착한 스퐁이가 있더군요...+_+

상당히 반가웠으나 상당히 내성적인 저에겐 말한마디 붙이기가 무진장 힘들어포기...ㅜ.ㅜ

나중에 차주분 내려오시래요 한마디로 끝...-_-;;

정말 한심한 상황이였답니다...ㅜ.ㅜ

그렇게 그분의 정비가 끝나자마자 루루님께서 제차를 봐주셨고 엔진오일갈고 브레이크 밟았다 놨다 할때 온몸이 떨릴정도의 떨림에 대한걸 말씀드리고 시운전하고 나서 루루님의 한마디 별이상없네요...;;;;

뭐 이상없다니 다행이다 했지만 그떨림은 어찌하오리까...ㅜ.ㅜ

루루님의 설명에 의하면 2010년형의 대부분의 차가 그렇다던데 그게 오히려 정상(본사의말이랍니다.)이라던데...

뭐 여튼 루루님의 따스한 손길을 받은!? 저의 애마는 한결 낳아진 느낌이랄까요...;;;;;;;;;;

단지 엔진오일하나 갈았을 뿐인데 풉;;;

뭐 여튼 루루형님 어제는 정말 감사했습니다~~~~~~+_+

비도 오는데 이리저리 잘봐주셔서 감사하옵니다~~~~+_+

나중에 또 뵐께용~~~+_+ 그땐 제가 맛난 음료나 밥이라도 한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