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래 고묘의 명복을 비는 글을 보니... 1차휴가때의 고꿩이;;;
- [서경]알콩달콩
- 조회 수 126
- 2009.07.20. 12:39
||0||0휴가를 반씩 나눠야 해서 1차 휴가를 담양으로 다녀왔더랍니다.
복귀하는 날에 비가 엄청 왔었는데. 푸근이님의 가이드에 따라
영광백수해안도로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잠시 비가 멈추는 시간이었는데...
한~참 앞에서 꿩으로 보이는 조류 2마리가 왔다리 갔다리... (차량이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피한다고 2차로로... 꿩도 2차로로...
바퀴 사이에 넣구 지나가야지... 그런데... 후두두둑~~ 쾅;;;
날아오르면서 그릴 가운데 있는 기아 엠블렘에;;; (나중 차 세워 확인중 알게 됨)
옆에서 자던 와이프 화들짝 놀라 깨어났고...
멈출 수는 없었고... 한참을 지나 차를 세워보았습니다.
엠블렘에 흙탕 조금과 갈색 깃털 부스러기...
쾅하는 순간 눈을 질끈 감아서 그 소리 이후론 멍때리며 운전했습니다...
삼가 고꿩의 명복을... 이제서야 빌어봅니다 ㅠ.ㅠ
복귀하는 날에 비가 엄청 왔었는데. 푸근이님의 가이드에 따라
영광백수해안도로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잠시 비가 멈추는 시간이었는데...
한~참 앞에서 꿩으로 보이는 조류 2마리가 왔다리 갔다리... (차량이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피한다고 2차로로... 꿩도 2차로로...
바퀴 사이에 넣구 지나가야지... 그런데... 후두두둑~~ 쾅;;;
날아오르면서 그릴 가운데 있는 기아 엠블렘에;;; (나중 차 세워 확인중 알게 됨)
옆에서 자던 와이프 화들짝 놀라 깨어났고...
멈출 수는 없었고... 한참을 지나 차를 세워보았습니다.
엠블렘에 흙탕 조금과 갈색 깃털 부스러기...
쾅하는 순간 눈을 질끈 감아서 그 소리 이후론 멍때리며 운전했습니다...
삼가 고꿩의 명복을... 이제서야 빌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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