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어제 새벽 1시경 집으로 돌아오는 길....

멀리서 검은 무언가가 앞을 지나가더군요....

순간 멈칫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뒤따라 오늘 차로 인해 급브레이크는 못 밟았습니다....

이 검은 물체가 가다가 제 차를 힐끔 보더군요....

그냥 지나갈것이지~~~왜 다시 가던길로 갔다 다시 돌아오는지....

제 차선에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왔다갔다 하더군요....

제발 바퀴 사이에 들어와있어라 하는 맘으로 진행을 하는데~~~~~

덜컹.....윽~~~~~이런

룸미러를 본 순간~~~~~~~~~아.....운명하셨군 ㅜㅜ

삼가 고묘 명복을 빕니다....

그 시간 전 세차장에 가서 세차를 하고서야 집에 들어와 잠을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