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는 대부분 말린 것을 사거든요...국산용과 수입산(중국산)으로 나뉘어 있구요.....

말린 것은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조금 꺼내 깨끗이 씻어
하룻밤 물에 불려 둡니다.(대부분 오미자 밥 한 숟가락 분량에 물 200-300 CC) 오미자 분량의
6-7배 물을 섞어(생수,혹은 끓여 식힌 물) 오미자 물이 우러나면..여기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차갑게 드심 됩니다. 너무 오래 두면 상하므로 냉장고에 넣어 3-4일 분량을 우려서 드심 되는데요.....

오미자가 떫고 맛이 쓴 편이라 설탕이나 꿀이 장난 아니게 들어갑니다.

(일단 조금 사서 우려 드셔보고 귀찮으면 우린 액으로 사서...희석해서 드시든가 하셔야겠네요.)

말린 거라도...상온에 두면 안 되구요.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두셔야 합니다.

눈인가..목인가..암튼 좋다고 해서 한동안 오미자차 끓여마신적 있는데요.
복부팽만감이 -_-;;;; 그래서 끈었지요
나만그랬나..

차가운게 싫으시면, 우려낸 오미자물을.. 살짝 데워 드심 됩니다.
살짝 끓여야지 오래 끓임 떫어요. 그런데 보통 오미자는 차갑게 마시구요...
레몬이나 배를 첨가하기도 하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여름이고하니깐 차갑게.. 일단 구매해야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