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 [서경]창도리
- 조회 수 162
- 2009.05.29. 13:18
||0||0어제.. 조퇴를 하고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에 출발해서.. 김해시 진영에 가니.. 8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진영시내에는 수많은 차량으로 거의 정체수준.. 조문객 주차장으로 마련된.. 진영공설운동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차들이더군요..
이것도 모른체.. 네비따라.. 봉하마을로 진입을 했습니다..
약 30분정도 지체를 하고..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봉하마을로 걷기 시작했습니다..한 20분정도 걸었을까.. 저 멀리 불빛이 보이네요..
입구에는 수많은 조문객들과 자원봉사자.. 경찰들이 운집해 있더군요..
분향소까지는 앞으로 900미터 정도 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이고.. 이제 다왔다 싶었죠..
여기서부터.. 줄을 섭니다.. 끝이 어딘지는 알수가 없습니다..5시간 동안 달려와서.. 피곤했지만..
마지막 인사를 한다는 마음을 갖으니.. 힘들지도 않습니다..
잠시후 내일 고 노무현대통령의 시신은 운구할 "캐딜락 운구차"가 지나갑니다..
메인분향소까지 3시간을 기다려서.. 방명록에 짧은 인사말을 남깁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히 쉬세요.. 스포넷 회원분들이 기원합니다.."
오늘이 마지막날이라.. 새벽3시까지밖에 조문을 받을수 없다하여.. 한번에 30여명씩 조문을 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데.. 한 초췌한분이 인사를 합니다..
노사모 명계남씨더군요.. 너무 초췌해서 잘 몰라봤습니다.. 슬프더군요..
자정을 알립니다.. 고 노무현대통령이 가장 좋아하셨던.. "상록수"를 모두 합창합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주위분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생전에 그렇게 욕하고 비방을 하더니.. 정작 돌아가신 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추모를 하신다고..
원통해 하십니다.. 반정도만 살아계셨을때 하셨어도.. 그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지 않으셨을텐데..
아쉬운 마음을 간직한체.. 발길을 돌렸습니다.. 마을은 촛불이 길을 밝혀 주더군요..
수많은 만장과 현수막이 고인의 가시는 길을 아쉬워하네요..
그 중 가장 눈에들어오는 것은 "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은 바보 노무현입니다." 정말 존경할 바보 노무현입니다..
돌아오는 길은 잠시 후 고 노무현대통령의 운구되는 길로 왔습니다..잠시후면.. 이 길을 통해..
서울로 올라오시겠구나.. 기분이 참 묘해지더군요..
집에 도착한 후 잠시 눈을 부치고.. 회사에 출근하니.. 영결식이 진행되네요..
2MB를 보는순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너무 슬프네요.. 모든분들 마찬가지겠죠..
몇시간 후면.. 우리는 위대한 그분.. 바보 노무현 대통령을 멀리 보내야 합니다..
아쉽고.. 안타깝고.. 정말 애통하지만.. 이제 그분을 보내드려야 합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오후 3시에 출발해서.. 김해시 진영에 가니.. 8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진영시내에는 수많은 차량으로 거의 정체수준.. 조문객 주차장으로 마련된.. 진영공설운동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차들이더군요..
이것도 모른체.. 네비따라.. 봉하마을로 진입을 했습니다..
약 30분정도 지체를 하고..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봉하마을로 걷기 시작했습니다..한 20분정도 걸었을까.. 저 멀리 불빛이 보이네요..
입구에는 수많은 조문객들과 자원봉사자.. 경찰들이 운집해 있더군요..
분향소까지는 앞으로 900미터 정도 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이고.. 이제 다왔다 싶었죠..
여기서부터.. 줄을 섭니다.. 끝이 어딘지는 알수가 없습니다..5시간 동안 달려와서.. 피곤했지만..
마지막 인사를 한다는 마음을 갖으니.. 힘들지도 않습니다..
잠시후 내일 고 노무현대통령의 시신은 운구할 "캐딜락 운구차"가 지나갑니다..
메인분향소까지 3시간을 기다려서.. 방명록에 짧은 인사말을 남깁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히 쉬세요.. 스포넷 회원분들이 기원합니다.."
오늘이 마지막날이라.. 새벽3시까지밖에 조문을 받을수 없다하여.. 한번에 30여명씩 조문을 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데.. 한 초췌한분이 인사를 합니다..
노사모 명계남씨더군요.. 너무 초췌해서 잘 몰라봤습니다.. 슬프더군요..
자정을 알립니다.. 고 노무현대통령이 가장 좋아하셨던.. "상록수"를 모두 합창합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주위분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생전에 그렇게 욕하고 비방을 하더니.. 정작 돌아가신 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추모를 하신다고..
원통해 하십니다.. 반정도만 살아계셨을때 하셨어도.. 그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지 않으셨을텐데..
아쉬운 마음을 간직한체.. 발길을 돌렸습니다.. 마을은 촛불이 길을 밝혀 주더군요..
수많은 만장과 현수막이 고인의 가시는 길을 아쉬워하네요..
그 중 가장 눈에들어오는 것은 "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은 바보 노무현입니다." 정말 존경할 바보 노무현입니다..
돌아오는 길은 잠시 후 고 노무현대통령의 운구되는 길로 왔습니다..잠시후면.. 이 길을 통해..
서울로 올라오시겠구나.. 기분이 참 묘해지더군요..
집에 도착한 후 잠시 눈을 부치고.. 회사에 출근하니.. 영결식이 진행되네요..
2MB를 보는순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너무 슬프네요.. 모든분들 마찬가지겠죠..
몇시간 후면.. 우리는 위대한 그분.. 바보 노무현 대통령을 멀리 보내야 합니다..
아쉽고.. 안타깝고.. 정말 애통하지만.. 이제 그분을 보내드려야 합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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