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수원에서 첨으로 세차해본거 같네요..
오전에 베드민턴 레슨받고 귀가길에 어짜피 흘린땀 샤워하기전에
제대로 더 땀내보자 싶어서 세차장을 찾았습니다.
수원분들이 많이 아시는 1001세차장...
성대4거리 근처인거만 알았지..정확한 위치를 몰라 여기저기 헤멜생각이었는데
다행히 네비게이션에 등록이 되어있더군요..^^
도착하자마자...우와....
거짓말 조금 보태서 탄성이 절로 나더군요..
한낮에도 그늘에서 세차할수 있는거 부터 시작해서 세차시설이 넘넘 잘되어있고
젤 맘에 드는건 카샴푸를 사용할수 있다는거..ㅎ
동네에 이런 멋진 세차장이 있어 수원으로 이사오길 잘했다고 다시 한번 느껴보았네요..^^
낮에 혼자 세차하기 쪼금 썰렁했지만 곧 주위에 계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세차할 날이 있겠죠~!!

아참... 세차하다 언뜻 예전회원분이신 [까만아이]님으로 보이시는분이 계시던데..
차량이 스포티지가 아니고 i30이어서 인사는 못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