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술한잔 걸치고 버스에 몸을실어 집으로 오던 길이었습니다

조금은 늦은 시간...
외곽순환도로는 막힘없이 거침없이 쫙~쫙~ 빠져주더군요...

차창을 바라보고 있는데...
부웅~~하며 승용차 한대가 지나갑니다
"역시 그랜져TG가 잘 나가는군..."
또 다시 부웅~~~하며 다른차가...
"음..."
또 다시 부웅~~~하며 다른차가...
"어라???"
또 다시 부웅~~~하며 다른차가...
"또???"

어제 비로소 느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국민차는...
아반떼도 아니고, 소나타도 아닙니다....
그랜져TG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