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은 되는일이 없는날인가 봅니다.
- [서경]simsim-free
- 조회 수 163
- 2009.03.29. 22:28
||0||0독산동 매장 근처에서 살다가... 양천구 신월동으로 이사를 2월초에 했습니다.
겨울 별 일없이 잘 보낸듯했는데 저번주말에 아래층에서 물이 샌다거 올라오셨습니다.
설비 아저씨를 불러 진단을 해보니... 빌라가 오래되어 보일러 분배기 연결부가 많이 샐거라
해서 못하는 실력이지만... 제가 설비 재료상 가서 분배기를 사다 교환을 했습니다.
역시나 오래된거라 물이 비치더군요. 작업 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물이 떨어진다고 또 올라 왔습니다. 안방 장판을 들처 보니... 그곳도 물이 송글송글
맺처있는겁니다. 젓어 있는 부분 보일러 배관이 터진거 같아서... 무작정 파보았는데...
저번주 분배기 바꿨던 곳처럼... 물이 있긴 하지만 어디서 새는지를 찾지 못하고 어먼 방만 난장판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설비 하시는분을 오라 해서 온수며 직수며 진단을 해봤는데
우리집에선 새는곳을 찾을수가 없답니다. 옆집이 새서 우리집쪽으로 흘러 우리 아래층이 샐수도 있다고
옆집도 진단을 해봐야 한다는데 오늘따라 옆집에 사람이 없습니다. 진단은 내일로 미루고 철수를 했습니다.
저녁이 되어 옆집에 불이 켜진걸 보고 옆집에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옆집엔 노모와 40이 넘어 장가도 안간
아들 두분이 사십니다. 옆집 할머니는 보면 인사를 하는데 오늘은 첨으로 아들얼굴을 봤네요.
옆집 살아도 서로 바쁘니 모르고 지냅니다. 옆집에서 왔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상황설명을 했더니...
자니네는 작년에 보일러 공사를 해서 안샐거랍니다. 그러면서... 설비 진단비를 누가 무냐고 부터 따지고
듭니다. 그래서 새는쪽에서 전액을 부담하셔야겠죠 하고 아래층 새는곳을 가보자 했습니다. 함께 내려가서
아래층을 안방 천장을 보니 물이 아직도 한방울씩 떨어지고 양동이로 물을 받고 있더군요.
그리고 올라왔는데 제가 집 현관앞에 설치한 cctv를 누구 허락 맞고 설치를 했냐는겁니다.
자기네 사생활침해라나요?
걍 인터폰용으로 녹화가 안되는카메라를 요즘 너무 이상한사람들이 인터폰을 누르고 문열어 달라는 통에...
우리 현관을 비추게끔 복도에 설치를 했었습니다. 근데 그걸 당장 때랍니다. 내재산 내가족을 지키기 위해
달았다. 녹화기능이 없이 비디오폰이라 생각함 된다 해도 무조건 때랍니다. 그리고 제가 첨본 자기한테
반말을 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반말을 안했지만 반말로 들렸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는데
갑자기 C8놈이라고 욕을 하는겁니다. 그욕을 듯는 순간 어찌나 화가 나던지 욕을 바가지로 해줬습니다.
이게 텃새인지는 모르겠지만... 싸울일도 아니고 욕먹을 짓을 한게 아닌데 욕을 먹으니 화가 나더라구요.
독산동 살때 3번이나 도둑이 들어와... 그때 구입했던 카메라들인데... 물론 녹화는 안되지만... 일단 방범용
역활은 톡톡히 했었습니다. 독산동 주인집도 좋아라 했구요. 근데 지금 옆집 사는 사람은 자기 허락도 없이
공동 통로에 cctv를 설치 했다고 욕까지 먹고... 할머니도 민이엄마한테 이러지마라 이래라 잔소리를 하시는데
스트레스를 좀 받는가 봅니다. 요즘 제 생활이... 꼬이고 있는것인지... 좀 답답합니다.
일요일 즐거워야 할날 옆집이랑 싸움이나 하고... 이거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겨울 별 일없이 잘 보낸듯했는데 저번주말에 아래층에서 물이 샌다거 올라오셨습니다.
설비 아저씨를 불러 진단을 해보니... 빌라가 오래되어 보일러 분배기 연결부가 많이 샐거라
해서 못하는 실력이지만... 제가 설비 재료상 가서 분배기를 사다 교환을 했습니다.
역시나 오래된거라 물이 비치더군요. 작업 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물이 떨어진다고 또 올라 왔습니다. 안방 장판을 들처 보니... 그곳도 물이 송글송글
맺처있는겁니다. 젓어 있는 부분 보일러 배관이 터진거 같아서... 무작정 파보았는데...
저번주 분배기 바꿨던 곳처럼... 물이 있긴 하지만 어디서 새는지를 찾지 못하고 어먼 방만 난장판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설비 하시는분을 오라 해서 온수며 직수며 진단을 해봤는데
우리집에선 새는곳을 찾을수가 없답니다. 옆집이 새서 우리집쪽으로 흘러 우리 아래층이 샐수도 있다고
옆집도 진단을 해봐야 한다는데 오늘따라 옆집에 사람이 없습니다. 진단은 내일로 미루고 철수를 했습니다.
저녁이 되어 옆집에 불이 켜진걸 보고 옆집에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옆집엔 노모와 40이 넘어 장가도 안간
아들 두분이 사십니다. 옆집 할머니는 보면 인사를 하는데 오늘은 첨으로 아들얼굴을 봤네요.
옆집 살아도 서로 바쁘니 모르고 지냅니다. 옆집에서 왔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상황설명을 했더니...
자니네는 작년에 보일러 공사를 해서 안샐거랍니다. 그러면서... 설비 진단비를 누가 무냐고 부터 따지고
듭니다. 그래서 새는쪽에서 전액을 부담하셔야겠죠 하고 아래층 새는곳을 가보자 했습니다. 함께 내려가서
아래층을 안방 천장을 보니 물이 아직도 한방울씩 떨어지고 양동이로 물을 받고 있더군요.
그리고 올라왔는데 제가 집 현관앞에 설치한 cctv를 누구 허락 맞고 설치를 했냐는겁니다.
자기네 사생활침해라나요?
걍 인터폰용으로 녹화가 안되는카메라를 요즘 너무 이상한사람들이 인터폰을 누르고 문열어 달라는 통에...
우리 현관을 비추게끔 복도에 설치를 했었습니다. 근데 그걸 당장 때랍니다. 내재산 내가족을 지키기 위해
달았다. 녹화기능이 없이 비디오폰이라 생각함 된다 해도 무조건 때랍니다. 그리고 제가 첨본 자기한테
반말을 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반말을 안했지만 반말로 들렸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는데
갑자기 C8놈이라고 욕을 하는겁니다. 그욕을 듯는 순간 어찌나 화가 나던지 욕을 바가지로 해줬습니다.
이게 텃새인지는 모르겠지만... 싸울일도 아니고 욕먹을 짓을 한게 아닌데 욕을 먹으니 화가 나더라구요.
독산동 살때 3번이나 도둑이 들어와... 그때 구입했던 카메라들인데... 물론 녹화는 안되지만... 일단 방범용
역활은 톡톡히 했었습니다. 독산동 주인집도 좋아라 했구요. 근데 지금 옆집 사는 사람은 자기 허락도 없이
공동 통로에 cctv를 설치 했다고 욕까지 먹고... 할머니도 민이엄마한테 이러지마라 이래라 잔소리를 하시는데
스트레스를 좀 받는가 봅니다. 요즘 제 생활이... 꼬이고 있는것인지... 좀 답답합니다.
일요일 즐거워야 할날 옆집이랑 싸움이나 하고... 이거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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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풍경(風磬)
[서경]고시생
[서경] 로매드『ROMAD』
[서경]곽경사
22:47
2009.03.29.
2009.03.29.
아... 무슨말씀을 드려야할지...
훌훌 털어 잊어버리시구요, 내일은 기분좋은 일만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저두 요즘 기분좋은 일이 없어 힘이 안납니다. ㅠㅠ
훌훌 털어 잊어버리시구요, 내일은 기분좋은 일만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저두 요즘 기분좋은 일이 없어 힘이 안납니다. ㅠㅠ
22:50
2009.03.29.
2009.03.29.
정말 이웃을 잘 만나야 하는건데...ㅠㅠ
형님 요즘 하시는일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로 힘드실텐데 집안일까지 그러니...
힘네세요... 조만간 모든거 정리되고 좋은일만 있을꺼예요...
형님 요즘 하시는일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로 힘드실텐데 집안일까지 그러니...
힘네세요... 조만간 모든거 정리되고 좋은일만 있을꺼예요...
23:41
2009.03.29.
2009.03.29.
01:59
2009.03.30.
2009.03.30.
에구..
그래도 잘 참으셨네요.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참 많죠.
저도 아파트 사는데 이웃들하고 인사도 안하고 삽니다.
그게 마음 편한 것 같아요.
이웃존중,노인공경도 좋지만서두.....
관리실에 이야기 하시고 일 잘 해결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잘 참으셨네요.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참 많죠.
저도 아파트 사는데 이웃들하고 인사도 안하고 삽니다.
그게 마음 편한 것 같아요.
이웃존중,노인공경도 좋지만서두.....
관리실에 이야기 하시고 일 잘 해결되시기 바라겠습니다.
03:14
2009.03.30.
2009.03.30.
07:46
2009.03.30.
2009.03.30.
07:58
2009.03.30.
2009.03.30.
집보러다닐땐 완전 멀쩡해 보이는데 막상 들어와살면 하나둘씩 문제가..으~
요즘 정말 되는 일이 없으시네요..
기운내세요~ 다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