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여친과 오랜만에 만나 여의도로 놀러갔습니다.
그때 탄천 갔다는 이유로(뻥치고 시골간다고 했는데....짜장면 드세요~~~~ 타이밍 예술ㅋㅋㅋ) 완전삐져서
이래이래해서 프론트바이져 대리 수령하러갔다고...... 뭐어느정도풀린것같더라구요.... 워낙 차에 돈쓰는걸 시러해서 더 예민하게 반응했는지도.....
근데... 오늘 제차를 보더니 프론트바이져 보고 "저건뭐야"  "어......(순간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누가 남는거라고 하나 줬어" 1차위기 모면.....
이제 계기판... 이게 진짜 대박입니다.... 전 모를줄았았습니다... 솔직히 차를 모르는 여친으로썬 상상도 못할거라는 생각에.... 근데... "계기판 원래저랬어???" 이때 또 머릿속에는 십만가지생각이 왔다갔다 하더군여..... 첨에 무대포로 우기면서 원래저랬어...... 여친 아무말없더니.... 그냥있더군요.... 양심에 찔려 그래 바꿧어... LED만ㅋㅋ 한개 100원?하는거 몇개집어넣었어...바꾸는데. 총 2000원들어어....ㅋㅋ 근데 계기판 속도계쪽에 있는 스포티지 로고 이건뭔데...음...........발광스티커.ㅋㅋㅋ 암튼 오늘 이래저래 1년동안 쓸 잔머리 오늘 다쓴듯하내여..... 근데... CB는 뭐라고 둘러대면 좋을까요 ㅠㅠ
3월 몇일 않남았는데....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