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차량 인수하고 일주일만이네요...ㅋ

원래 하고 싶던 품목은 1등으로 사이드리피터였는데.. 사이드리피터를 제끼고

가장쉽다는 휀다등ㅋㅋ 오피러스로 두개 받아왔는데 하나는 커넥터가 맞지 않아서 교환했고요..

커넥터가 맞지않아도 하는방법은 알고있었지만...ㅋㅋ 뭔가 꺼림직해서요..ㅋㅋ

그리고 휀다등 보다 약간 힘든..힘들기보단 공구가 필요한 앞문짝 크롬 손잡이...정말 쉽더라구요..ㅋㅋ

두개는 어제 마쳤고요...뒷문짝을 시도해봤지만 내장제에 스크래치만 만들고는 실패..

오늘 아침에 뒷문짝이 신경이 쓰여서인지 눈이 번쩍 떠지더라구요..

당장 내려가서 일단 있는 공구로 해보자는 생각에 문짝을 뜯기 시작했습니다.

하다보니 일자 드라이버가 없어서 작은걸로 사왔습니다.

정말 애매한곳에 볼트가 있더군요...그걸 그냥 스패너로 약한시간 만에 풀었습니다.ㅋㅋㅋ

그러고 교체후에 조립하기전에 테스트... 이게왠걸... 문이 안열리네요..ㅡㅡ

보니깐 크롬손잡이쪽에 ㄷ자 모양의 작은 투명한 플라스틱이 걸려서 안열리길래 과감히 문쪽으로 떨어트리고ㅡㅡ

분해의 역순을 하려니깐 막막하더라구요 1시간동안 풀어낸 볼트를 어떻게 다시 조이느냐..

결국 동내 카센터가서 옵셋렌치를 빌려서 간단히 조이고 완전뿌듯해 하면서

문짝을 조립하는데... 나사 캡없어지고 분명다 조립한줄알았는데 나사가 남고...ㅡㅡ

다시 조립...시간이 너무 흐른관계로 뒷쪽 오른쪽은 그냥 회색인 상태로 출근...

결국 오프셋렌치 드라이버셋 공구셋 내장제 탈거용 주걱세트 주문했네요...

ㅋㅋ 재밋네요.. 회사서 공구하나 가지고 내일 에쿠스 빵빵이 교체 들어갈려고요~

아참 회사와서 플렉서블(아메리칸) 스페너로 맥가이버님의 브레이크 블링커도 장착.

회사공구가 죄다 인치로 된거라서 13미리 짜리 대신해서 사용했어요~

아직 다이를 시작하지 않으신분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쫄면 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