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와이프가 연예할때 여행못가본게 그렇게 서운해 하여

큰맘먹고 토요일 월차를 내고 월래는 태촌에 스파를 갈려했는데

이런 사정이생겨 가기가 힘들게 되버렸네요 급변경으로 안면도를 갈려고 달리다가

동해바다를 보고싶다고하여 또 급 경포대로 행선지를 바꿨네요....

한참을 달리는데  누군가 뒤에서 라이트를 깜빡깜빡 눈밀러를 보는데 스퐁이 은색 지금 검색해보니

풍경소리님 이시더군요 방가운맘에 창문을 열고 안녕하세요 소리쳐 인사후 어디가세요 라고 하니

속초속초!외치시더군요 옆에는 사모님이신지 방갑게 인사해주시고 암튼 넘 방가웠습니다^^


그러고는한참을달려 경포대도착

잠깐 바다바람을 쐰후 맛나는 회집을 가서 회를 시키는 데 우와~서울보다 더 비싸더군요 그래도 기왕에 온거니

와이프를 위해 쓰린맘을꾹참고 주문을 하였죠 ㅎㅎㅎ

맛나게 먹고난후 민박집으로 차를 이동하려는데 이번에 또 누군가 빵빵~~~~~~~~~

신형 스퐁이...rok님 이시더군요 어찌나 방가운지 거기서 다만나고 ㅋㅋㅋㅋㅋ 여자친구분이랑 다정히 오셨길래

이왕만나거 같이 놀자하여 아주 쑈킹한 꽃게탕집을가 반쯤 남은 꽃게탕 소주한잔하며 먹고 ㅋㅋ

여친분이 부산분이시던데 술주량이 저랑 비슷 하시더군요 너무 전 방갑더라구요 ㅋㅋ

ROK님 3잔에 헤롱 거리시고 ㅋㅋㅋㅋㅋㅋ 담날 시원하고 멋진 바다를 보고 맛집 두부전골집가서 해장하고

고속도를 달리며 이야기나누고 마지막휴개소에서 맛나는군것질을 하며 헤어졌네요

너무 즐겁고 즐거운 여행이 되어 기분 좋았습니다  스포넷 회원님들이 있어

참 즐겁고 좋네요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