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농장 3월 개장 준비로 한참 바쁘시더군요..
울 타조님 혼자서 열심히 일하시는데 저는 옆에서 열심히 놀다 왔습니다.
타조 정말 많더군요.. 타조외에 동물들도 많고 정말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3월에 새로 개장하면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울 와이프도 너무 괜찮다고 하고요..
그리고 타조고기 정말 맛있더군요..
오늘 타조육회, 타조불고기, 타조탕수육을 먹었는데 정말 한결같이 맛이 있더군요..
타조님이 오늘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타조님 덕에 식당에서도 너무 잘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면서 괜히 타조님께 민폐 끼치는거 아닌거 걱정 많이 했는데 웃으면서 맞이해주시는 타조님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3월에는 정말 대규모 식구를 몰고 한번 가겠습니다.

아 가면서 웃겼던 이야기 하나 해드릴께요..
울 딸아이에게 예전 광고에 있었던거 이야기 하다가
가영이 대통령되면 엄마 모시켜줄꺼야 그러면서 물어봤습니다.
다들 아시조.. 탕수육 이런거...
그런데 울딸..
목욕시켜줄거야 ㅡㅡ;;
쿵 ㅡㅡ;
그럼 오늘 푹 쉬시고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