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격대비 최고맛 된장......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24
- 2009.01.13. 00:08
●제가 입맛이 좀 시골스러워서요.
가장 즐겨 먹는 게 된장국이나 된장찌개인데요.
뭐 담을 줄은 모르므로 주로 사 먹는대요.........
처음에 시어머님 돌아가신 후에, 입맛에 맞는
된장을 고르느라고, 한 20여 가지 된장은 사먹어 봤답니다..........
시어머님이 워낙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된장도
아주 잘 담으셨거든요.
물론 사람 입맛마다 다르지만,
저는 좀 심심한 된장을 선호하는 편이라....
●가장 가격도 괜찮고 입맛에 맞는 된장이
보통 마트나 백화점서 파는 ‘맥된장’과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콩가네 된장’ 이
맛있더라구요.
근데 맥된장이 1키로에 18000 냥 정도라
콩가네 된장이 좀 저렴하다보니 잘 애용하는데요.
1키로 기준 14000 원이랍니다.
●콩으로 만든 된장은 1키로에 15000 - 25000 원
정도도 하지요. 메주와 첼로리스트 된장은 넘 비싸요....
보통 할인점에서 파는 대량생산된
저렴한 된장은 밀가루가 많이 섞인 된장이랍니다.
순수 콩된장이 아니라요.
●근데 요즈음 더더욱 저렴하고 맛있는 된장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물왕저수지 정통 밥집(보리밥)에서
파는 된장입니다. 1키로에 10000 원.....가격도 저렴할뿐더러
맛은 콩가네 된장과 비스무리한데 정말 괜찮네요.
오늘도 물왕저수지 갔다가 하나 사왔습니다.......
겨울이지만 꿋꿋이 보리밥집으로.......
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sk_dmap&no=444
함 가시게 되면 된장 좀 구입해 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청국장은 좀 짠 듯해서 맛이 덜하구요.
된장맛은 정말 짱입니다.........
벌써 5번째 사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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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2009.01.13.
08:16
2009.01.13.
2009.01.13.
hee님, 혼자 있으셔도 밥은 밥답게 차려 드세요..
결국 먹는 게 남는 거라는.......참참참! 봉천동에 보리밥집 물색해봐야겠네요.
관악산 밑에는 있을텐데요...
결국 먹는 게 남는 거라는.......참참참! 봉천동에 보리밥집 물색해봐야겠네요.
관악산 밑에는 있을텐데요...
08:19
2009.01.13.
2009.01.13.
바티스타님! 집에서 담그는 것이 사먹는 것보다...
100배 나은 것은 아는데요? 담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요......
어쩔 수 없이 사먹는 거랍니다. 고추장도 담그시다니 상당하신대요.
된장은 담아도... 고추장은 사먹는 집이 많은데요.
100배 나은 것은 아는데요? 담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요......
어쩔 수 없이 사먹는 거랍니다. 고추장도 담그시다니 상당하신대요.
된장은 담아도... 고추장은 사먹는 집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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