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좀 도와주세요..ㅠ
- [서경]경하에요
- 조회 수 221
- 2008.12.29. 08:15
안녕하세요..
희망찬 월요일?이 시작되었어요..
모두 잘 쉬시고 출근 하셨거나 출근하고 계시죠..?
다른게 아니구요..
저는 모대학 호텔조리경영학과인데요...
갑자기 제 앞길에 걱정과 정말 이길이 나의 길인가를 던지는 질문을했는데요..
답이 없네요..
어느때는 이길이 최고야 하고, 어느때는 멋지게 양복입은 회사원도 되고싶고
어느때는 공부잘해서 선생님도 하고싶고..
고민이 많아요 군대 전역하고 놀기만해서 부모님께 죄송도하구요...
저희집은 아버지께서는 소기업 공장에계시구요 어머니는 식당을 하세요..
그냥 먹고사는 정도구요 빛없는 집안인데요...
3월에 복학하는데 ...
다른 아이들 이야기보면 먹고살기 힘들어 자기가 벌어서 등록금 된다고 하기도하고..
학교 포기하기도 하고...
저 행복한건데..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자꾸 부모님께 손벌리네요...
..
그리고
요즘에 분당 자주갔거든요 여자친구 거기 살아서요 그런대 야탑옆에 그 높은 빌딩있는데
이름까먹었네요 ...
아무튼 거기에 부자 얘들 많더라구요 저랑 나이 비슷한 얘들 23살 정도..
얘들 벤츠 , BMW , 렉서스....타고다닙니다...
그래도 저 아버지께서 사주신 스퐁이 타면서 자존심상하지 않았는데..
지금사는 사회가 밉습니다..
그 아이들이 패휴지 줍는 할머니가 거슬린다며 빵빵거리고...
이게 말이안되는것같은데...ㅠ 돈많으면 다인가봐요....
제가 철이 덜 들어서 그런거죠 ㅠ_ㅜ...
머리가 복잡해서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작성하였어요 ㅠ_ㅜ
희망찬 월요일?이 시작되었어요..
모두 잘 쉬시고 출근 하셨거나 출근하고 계시죠..?
다른게 아니구요..
저는 모대학 호텔조리경영학과인데요...
갑자기 제 앞길에 걱정과 정말 이길이 나의 길인가를 던지는 질문을했는데요..
답이 없네요..
어느때는 이길이 최고야 하고, 어느때는 멋지게 양복입은 회사원도 되고싶고
어느때는 공부잘해서 선생님도 하고싶고..
고민이 많아요 군대 전역하고 놀기만해서 부모님께 죄송도하구요...
저희집은 아버지께서는 소기업 공장에계시구요 어머니는 식당을 하세요..
그냥 먹고사는 정도구요 빛없는 집안인데요...
3월에 복학하는데 ...
다른 아이들 이야기보면 먹고살기 힘들어 자기가 벌어서 등록금 된다고 하기도하고..
학교 포기하기도 하고...
저 행복한건데..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자꾸 부모님께 손벌리네요...
..
그리고
요즘에 분당 자주갔거든요 여자친구 거기 살아서요 그런대 야탑옆에 그 높은 빌딩있는데
이름까먹었네요 ...
아무튼 거기에 부자 얘들 많더라구요 저랑 나이 비슷한 얘들 23살 정도..
얘들 벤츠 , BMW , 렉서스....타고다닙니다...
그래도 저 아버지께서 사주신 스퐁이 타면서 자존심상하지 않았는데..
지금사는 사회가 밉습니다..
그 아이들이 패휴지 줍는 할머니가 거슬린다며 빵빵거리고...
이게 말이안되는것같은데...ㅠ 돈많으면 다인가봐요....
제가 철이 덜 들어서 그런거죠 ㅠ_ㅜ...
머리가 복잡해서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작성하였어요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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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2008.12.29.
2008.12.29.
위에만 보게되요...ㅠ
철이 덜났나봐요 아파요..에고..
아 팬케이크님 저는 조리사가 꿈이아니구요, 홀 매니저할꺼에요^^;;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꾸벅..
팬케이크님 마지막 말씀 기억해둘께요 감사합니다..
철이 덜났나봐요 아파요..에고..
아 팬케이크님 저는 조리사가 꿈이아니구요, 홀 매니저할꺼에요^^;;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꾸벅..
팬케이크님 마지막 말씀 기억해둘께요 감사합니다..
08:31
2008.12.29.
2008.12.29.
경하님// 열심히 공부하시는게 효도하는겁니다.
남들 등록비 아깝다고 학교 그만둘때 경하님은 열심히 공부하세요.
장학금 받아서 0원 찍힌 등록비 고지서 부모님께 드려보세요. 얼마나 기뻐 하실지...
지금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남들 등록비 아깝다고 학교 그만둘때 경하님은 열심히 공부하세요.
장학금 받아서 0원 찍힌 등록비 고지서 부모님께 드려보세요. 얼마나 기뻐 하실지...
지금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09:12
2008.12.29.
2008.12.29.
지금 처한것을 즐기세요.. 난 할수있다 그리고 뭐든 이룰수있다라고 믿고 나아가세요.
위만 보는것보다 옆에 소중에 사람들을 기억하고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꼭 위에있는 애들보다 더 성공하실거에요.. 힘내세요.
위만 보는것보다 옆에 소중에 사람들을 기억하고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꼭 위에있는 애들보다 더 성공하실거에요.. 힘내세요.
09:24
2008.12.29.
2008.12.29.
지금의 고민이 아주 정상적이라고 보입니다.
대학은 자신의 적성을 시험해 보는장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많이 경험해 보시고 정말 재밌게 할 수 있는일을 찾으세요..
대학은 자신의 적성을 시험해 보는장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많이 경험해 보시고 정말 재밌게 할 수 있는일을 찾으세요..
09:29
2008.12.29.
2008.12.29.
10:21
2008.12.29.
2008.12.29.
안녕하세요 아기천사님//차 잘사용하고있어요 검둥이요즘 제실수로 기스좀났어요 ㅠ_ㅜ
아무튼 네 0원 고지서 힘들겠지만 복학하면 펜한번 잡아볼께요 고맙습니다..
아무튼 네 0원 고지서 힘들겠지만 복학하면 펜한번 잡아볼께요 고맙습니다..
10:24
2008.12.29.
2008.12.29.
경하씨 이번에 복학하는구나ㅋ 그나이때는 그런걱정 없는게 이상한거에요 ^^
물론 전 등록비 아까워서 중퇴했고 그게 효도인줄 알았지만
지금은 살짝 후회중입니다ㅋ 아르바이트도하고 학교 열심히 다니세요~
여친도 좋지만 부모님도 챙기시구요.. 부모님께서 차 사주셨다고 하셨는데 부모님 자주 태워드리세요~
정말 좋아하십니다ㅋ 제차타고 어디가면 ^^
물론 전 등록비 아까워서 중퇴했고 그게 효도인줄 알았지만
지금은 살짝 후회중입니다ㅋ 아르바이트도하고 학교 열심히 다니세요~
여친도 좋지만 부모님도 챙기시구요.. 부모님께서 차 사주셨다고 하셨는데 부모님 자주 태워드리세요~
정말 좋아하십니다ㅋ 제차타고 어디가면 ^^
10:25
2008.12.29.
2008.12.29.
10:25
2008.12.29.
2008.12.29.
10:26
2008.12.29.
2008.12.29.
10:27
2008.12.29.
2008.12.29.
귓방맹이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우리 세차약속 아시죠!?헤헤..
아 중퇴하셨군요 에고..;; 네네 부모님 챙겨드려요 요즘더욱이요..
아 정말 그런것같아요 차 태워드리면 그렇게 좋아하세요 어디좀 가자고 쪼르세요 요즘..ㅎ
기름값주면 가지롱 ㅡㅜㅡ이래요 ㅎㅎㅎ
아 중퇴하셨군요 에고..;; 네네 부모님 챙겨드려요 요즘더욱이요..
아 정말 그런것같아요 차 태워드리면 그렇게 좋아하세요 어디좀 가자고 쪼르세요 요즘..ㅎ
기름값주면 가지롱 ㅡㅜㅡ이래요 ㅎㅎㅎ
10:28
2008.12.29.
2008.12.29.
잘 사는 사람들만 바라보면 안 되겠죠?
대신 꿈은 가지되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 해야죠......
호텔조리학과가 생각보다 무척 중노동이라고 하더라구요.
조리사라는 것이 3D업종이랍니다. 그러나 취미가 맞으시면 외국 유학도 갔다 오시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뭐든지 장인이 되기 위해선 쉬운 게 어디
있겠어요?
울 친정집 앞집은 호텔 조리사인데 벤츠 몰고 다니시든대요. 어느 곳이든지 자기 하기
나름인 듯 합니다. 대신 자기가 즐겁게 해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