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한가해서 하루종일 놀고 있다보니
지름신이 왕림하셨네요... ㅠ.ㅜ


원폴님 올려주신 등산화보면서...
친정아빠 사드리면 좋겠단 생각에 자꾸 쳐다보고 있네요..


거기다 요 며칠부터 쇼파가 사고 싶어 몸서리 치고 있는지라... ^^;;
내집장만하면서 사고 싶었지만..
좁은 집에 규민이가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더 필요할거라 구입하지 않았는데..
이제 좀 키워놓았더니 자꾸 사고 싶은 충동이...
카우치쇼파가 맘에 드는데..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는 하겠죠...
눈감고 질러볼까 싶다가도... 여태 잘 살았는데 참자 싶기도 하고....
아웅~~~ 로또라도 사야하나.... 쩝... ^^;;



하도 고민하니 신랑은 그냥 하나 사라고  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은지라....
어느덧 4시를 향해가고 있네요....
한번더 생각해보고 결정해볼랍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