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더니
심심하고 답답하고 정말 힘드네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네요.............

집에 있다고 낮잠 자는 체질은 절대 아니거든요...




●물론 밥 3끼하고,밥이란 것도 어제 만두 만든 덕분에
오늘은 아침,저녁 다 만두 시리즈거든요.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널고 개고, 커피 마시고, 과일 깎고

이런 일은 기본으로 했지만
바깥 바람을 안 쐬었더니 정말 답답합니다. 현관문도 안 열어 보다니...............



●점심에는 좀 산뜻한 것 먹어보려고

농심에서 일본식 볶음우동인 야끼 우동인  ‘生生 야끼 우동’을
팔기에 사와 봤거든요. 저는 신제품에 대한 유혹에 약해요.......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가 탱탱한 면과
잘 어우러져 제법 쫄깃하고 감칠 맛이 나네요.



●그냥 소스만 볶으면 별루일 것 같아서요.
숙주에 냉동 새우와 브로콜리,양파를 넣고 볶음면을
만들어봤는데, 제법 맛이 괜찮네요....

게다가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가 있어 조리된 면 위에
뿌려먹게 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
정가가 1700 원인데 할인해서 1350원인가에 샀어요.


그냥 기존 소스만 이용해 먹으면 맛이 별루일 것 같기도 해요.
원래 볶음 우동은 굴소스를 이용해 만들거든요.



●그래두 입맛 없을 때에 간편히 먹기에 좋을 듯 합니다.
요즈음 숙주를 많이 사는데요. 라면에도 숙주 넣어 먹으며
색다른 맛이 나더라구요.



●에효! 제가 생각한 것은 사람이 한가한 것도 좋지만
적당히 일도 있고 바빠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내일은 만사 제끼고 아침부터 나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