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가막혀서요;; 며칠전 4만이 넘어가면서 미션오일 갈려고 반X점 큐에 갔습니다..
예전에 순정엔진오일 6만8처넌 받길래(참..기가막혀서-_-;) 안가려고 했으나,, 항상 사람많은 방X점 갔는데 역시나 대기하는 차가 밀려서 집에서 가까운 반X점을 혹시나 하고 또 갔는데ㅠ.. 역시나 파리 날리더군요ㅋ
암튼 오일교환작업하는데 정비기사 둘이오더니 수근거리데요 그때부터 기분 나빴습니다..예전에 왠지 당한느낌이 다시 생각나서랄까.. 그러더니 손볼게 너무나 많더랍니다.. 한4년된 차같다느니(2년 반좀 넘었죠) -_-
슬슬 짜증이 났지만 혹시나하고 물어봤죠~ 한 10가지 말하더라구요ㅋㅋ그중 3개정도는 첨들은거ㅋ
저도뭐 잘은 모르니깐 알았다고는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는건~ 저를 어떻게 봤는지 브레이크패드 4바퀴모두 마모가 심해서 당장 빨리 갈아줘야한다더군요.. 이대로 겨울을 보낼거냐면서;; 무슨사람을 바보로아나 싶어서 보라고 남지않았냐고하니깐 아니라고, 정비기사 둘이서 잘모르는데 왜 대꾸하냐는식으로 그러더군요..휴 (..저도 패드는 볼줄압니다...쩝)
다음날 평소가던 방X점 가서 연료필터 카트리지 갈면서 패드좀 봐달라 했습니다..
역시나 항상 친절하신 방X점 기사님은 후레쉬까지 켜가며 드라이버로 하나하나 찝어주시며 앞바퀴는 갈려면 한~참 남았고 뒷바퀴는 1만키로 더뛰고 갈면 적당할것 같다고 하네요.. 아~~ 어쨋든 저의 무지에서 오는 자괴감... 확실히 알면 어제 따지기라도 했겠죠;;  
반X점 가지마세요~ (연료필터 카트리지만 교환하는데 순정으로 6.5달라는데 말다했죠ㅋ공임만 5만원이라..-_-)
인터넷 서핑중에 본건데 거기서 엔진오일 갈다가 사기당한사람 글을 읽었네요ㅋ
얼마전 서초구로 이사와서 아는 카센터하나없고 큐만 찾게되는데.. 뭐하나 갈려고할때마다 답답하네요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