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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바쁘게 사네요...

매일 06시-23시까지하는 근무에... 일주일에 두번있는 휴무일엔 지방순회를...

최근 한달간은 천안을 밥먹듯이 가고있네여...

어제는 천안에서의 일을 마치고 충남 홍성에 위치한 남당항으로 대하먹으러 갔다왔네여...


강행군에 정말 너무나 피곤모드...ㅠ.ㅠ

남당항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나타나는 코스모스밭에 들어가 숨바꼭질(?)도 하고 향기(?)도 맡고

맛난 대하를 먹으니 피곤이 어느듯 스르르 사라짐이 느껴지더군요...


38년 살면서 요즘처럼 이렇게 피곤하게 산적도 없지만...

이토록 아름다운 가을풍경들을 느낀것도 첨이네요...


여러분들도 이 아름다운 가을이 가기전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을을 맘껏 느껴보세요...


p/s.. 어제밤 11시반경쯤 야탑톨게이트 통과하면서 cb에서 소리가 들렸는데...

         노이즈가 심해 교신내용을 못들어 어느분들이셨는지 궁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