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5월에 첫 티지를 분양받고...현재까지 약 11만키로를 운행하면서~

접촉사고 한번 없었는데~

오늘에서야(?) 사고가 났네요~

좌회전 신호 받고 있는데~ 뒤에서 쿵.......

인제 17개월된 아들과 마누라......

그리고....저....


처음으로 비명(?) 질렀봤던 것 같습니다~ ㅋ  쿵.........


나름....성질이(?)나서 씩씩대며 내렸죠~

조금 연세 있으신 분이 내리시더니 긁적거리면서 죄송하다고~ 연신.....

그러시더군여~  아.....


문제는 그 이후에 일어났습니다.....

저는 그냥 깔끔(?)하게 보험처리 하자고......

헉!!


무보험차량 이랍니다........ㅡㅡ;;


알고보니....48년생이신데....(제 장인어른과 같습니다.....ㅡㅡ;)

본인입으로......핸드폰 전화가 와서 받다가 그랬답니다......ㅡㅡ;;


휴,,,,,, 할말을 잃었습니다~


여차저차  중략하고....

제 뒷범퍼 및 마후라(?)가 주저 앉은 상황이라.......대략 /  얼추 100은 나올 것 같아서......


그 금액에 합의(?) 보고 그냥 보내드렸습니다....ㅜㅜ

오죽했으면, 렉카 아저씨가.....더이상 해도 없을 것 같다고..... ㅠㅠ


말이 들쭉날쭉이네요.....ㅜㅜ



에휴......


한편으로 왜이리 지지리 복도 없는지.....^^;


그냥 착하게 살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