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회원 귓방맹이 입니다 ^^;;

바로 집앞 거주지우선주차구역에 벌써 3개월정도 주차를했는데

오늘 테러를 당했어요!!

조수석문짝을 누가 30cm정도 열쇠같은걸로 쫙 긁어버렸네요..

너무 보기 흉합니다 내검둥이 ㅠㅠ

의심가는 인물이 하나있긴한데 물증은없고..

동네가 구려서 cctv가있길래 지구대가서 조서작성하고

열람신청해놓고 오는길입니다.

cctv가 360도 회전형이라 범인잡을확률은 25%ㅋ

3일전 새벽에 누가 제자리에 주차해놓고 연락도 되지않고하여 3시간을 참다가 견인시켰는데

아마도 그분이라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봅니다ㅋ

동네에 물어보니 그분 오늘 견인차량 빼왔다고 잠깐 동네 들렀다고 하더군요.

이동네 주민이 아닌데 자꾸 제자리에 차대다가 차 안빼줘서 저랑 몇번 싸웠는데

에구 속상합니다

낼부터 일을 할수있을지 걱정이네요 ㅠㅠ

그냥 이런얘기하면 들어줄사람도없고

몇자 끄적여봅니다.

맥주 한캔 남은거 마저 먹고 자야겠네요;;

범인을 잡기보단 앞으로 그곳에 차를 계속 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술기운에 적어서 뭐라고 적었는지 원ㅋㅋ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횐님들 모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