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에 출발해서 오후 6시에 매장도착... 정말 힘든 하루였던거 같네요...

같은 스포티지인데도... 역시 제 손에 익숙한 제 애마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대차받은 렌트카 스포티지.... 역시나 차도 잘 안가나가고... 핸들은 이리저리 맘대로 움직이고...

디스크불량인듯 브레이크 밟으면 핸들 무지하게 떨리고....

터널 들어가면서 미등켰는데... 터널나와 한참을 달린뒤 미등이 켜있다는 사실을 알고 끄고....

항상 밝게만 들어오던 제 계기판을 보다 순정을 보다보니 적응이 안되더군요....ㅋㅋㅋ

1시에 광주도착하자 마자 바로 제 키 받아서 이리저리 점검하고... 대차 열쇠 던져주고 올라와 버렸습니다.

정비하셨던분이 이번수리는 자기가 책임질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타라는 말씀에 그냥 OK승인 해주고 왔습니다.

광주 톨케이트를 나오는데 하이패스가 인식인 안돼 1키로를 후진으로 돌아가서 해결하고...

오는도중 익산IC에서 화물차 두대가 전복되는 바람에 차가 좀 밀린것 빼고는 그리 막히지는 않더군요...

올라오자마자 이쁘게 세차해주고 금요데이 참석...

제 몸이 천근만근인듯 해서 일찍 해산하고 집에와 이글 남깁니다...

제 애마가 왔으니 내일과 모레는 A필러와 도어트림 레자작업이나 이쁘게 해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