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옛 기억을 찾아 매일 팝송만 듣네요..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98
- 2008.09.03. 00:41
●요즈음 다시 팝에 관심을 가지면서
예전에 듣던 노래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워낙 세월이 오래된지라...잘 기억도 안 나다가
하나둘씩 음악을 듣다보니.....
다시 생생하게 되살아 나네요....
●예전 LP 판은 다 버렸지만....
좀 좋아라 하던 가수들이.......
핑크플로이드나,딥퍼플,롤링스톤즈.......
등이었는데, 특히....지금 되살아 난 기억은
핑크 플로이드가
1973년에 발표한 'The Dark Side of the Moon' 앨범과
1979년에 발표한 ‘The Wall' 앨범이랍니다.
이 앨범은 4000 만 장 이상 팔린 앨범들이죠...
●핑크 플로이드 음악은 원래
앨범 전곡을 들어야 분위기가 사는데요..
근데 노래를 오랫동안 안 들어 왔다고........
제목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니......
●'Dark Side Of The Moon' 앨범에 있는 Time 과
The wall 앨범에 있는 'Another Brick In The Wall'
이 두 곡을 올드팝에 넣었는데................
오늘 하루에도 몇 번이나 들었답니다........
●인터넷에 보니............
핑크플로이드 전작 시디집이 작년에 나와
20만원 정도에 팔린다고 하네요...
흐미야.....20만원이라니...............
기필코 음악 다운 받는 법을 배워서
다른 것은 몰라도............
1973년에 발표한 'The Dark Side of the Moon' 앨범과
1979년에 발표한 ‘The Wall' 앨범은 전작을 구워 볼 예정입니다.
전작을 다 들어야 분위기가 이해가 되거든요...
●오늘도 음악 고르고 다듬고....
완전 팝에만 묻혀 살다보니.....울가요는
잘 안 듣게 되네요...ㅎㅎㅎㅎㅎㅎ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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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6
2008.09.03.
2008.09.03.
00:54
2008.09.03.
2008.09.03.
핑크플로이드... 정말 오래간만인 듯 한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프로그레시브 록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거의 전설적인 밴드였던 듯 합니다.
고딩시절...
락과 메탈에 미쳐 메탈리카, 헬로윈, 화이트라이온, 스키드로 등을
수박겉핥기 수준으로 섭렵할 즈음...
핑크플로이드를 이해해야만 진정한 매니아가 될 수 있다는 세간의 주장에
그냥 주구장창 (폼잡기 위해...ㅋㅋㅋ) 귀에 꽂고 들었던 "벽"~ㅡㅡ;;
어둡고 침침한 듯한 기억밖에는 안남아 잇는지라...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핑크플로이드가 무지 반갑게 느껴지네요~
"친구~ 잘 지냈나???? 내 잠시 자네에 빠져있는 척...했던적이 있었다네~ ㅎㅎㅎ"
제가 기억하기로는...프로그레시브 록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거의 전설적인 밴드였던 듯 합니다.
고딩시절...
락과 메탈에 미쳐 메탈리카, 헬로윈, 화이트라이온, 스키드로 등을
수박겉핥기 수준으로 섭렵할 즈음...
핑크플로이드를 이해해야만 진정한 매니아가 될 수 있다는 세간의 주장에
그냥 주구장창 (폼잡기 위해...ㅋㅋㅋ) 귀에 꽂고 들었던 "벽"~ㅡㅡ;;
어둡고 침침한 듯한 기억밖에는 안남아 잇는지라...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핑크플로이드가 무지 반갑게 느껴지네요~
"친구~ 잘 지냈나???? 내 잠시 자네에 빠져있는 척...했던적이 있었다네~ ㅎㅎㅎ"
00:56
2008.09.03.
2008.09.03.
제가 70년 대에 젊은 시절을 보낸지라........
에효.... 제 나이가 탄로나네요....아실 분들은 다 아시지만....
근데 결혼 이후...팝을 왕무시하면서... 고상하게 클래식만 듣는 사람이 집에 있다보니..
팝과는 멀어지더라구요......당시는 LP판이었는데...많던 LP판 아깝지만 다 버렸답니다.
에효.... 제 나이가 탄로나네요....아실 분들은 다 아시지만....
근데 결혼 이후...팝을 왕무시하면서... 고상하게 클래식만 듣는 사람이 집에 있다보니..
팝과는 멀어지더라구요......당시는 LP판이었는데...많던 LP판 아깝지만 다 버렸답니다.
01:01
2008.09.03.
2008.09.03.
개인적으로는...
오지오스본의 "Mr. Crowley"...
27에 요절한...
천재기타리스트 랜디로즈의 기타솔로...
아~~~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 (역시 고딩시절에...^^*)
<즐거운 추억을 꺼내주신 팬케이크님께 진심의 감사를 드립니다~^^*>
오지오스본의 "Mr. Crowley"...
27에 요절한...
천재기타리스트 랜디로즈의 기타솔로...
아~~~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 (역시 고딩시절에...^^*)
<즐거운 추억을 꺼내주신 팬케이크님께 진심의 감사를 드립니다~^^*>
01:02
2008.09.03.
2008.09.03.
올드팝을 135곡으로 최종 정리했네요......오늘 차에서 몽땅 들어보고....
다시 재정리...도대체 정리를 몇 번씩이나.......잘 구워서...정모 때 드리겠습니다....
다시 재정리...도대체 정리를 몇 번씩이나.......잘 구워서...정모 때 드리겠습니다....
01:03
2008.09.03.
2008.09.03.
^^~~ 70년대에 끝자락에 태어난 나로써는 그때 시절의 음악을 잘모르지만. ㅜㅜ
울 엄니가 엄청 팝을 좋아해서 어릴적부터 팝을 많이 들었어요.. 누군지도 모르고.ㅋㅋ
굽다가 실패작 있으시면 정모때 살포시 하나 부탁드립니다.^^~~
울엄니 갖다 드릴려고용 ^^~~ 염치없이 부탁하는 나.ㅡ,.ㅡ;
울 엄니가 엄청 팝을 좋아해서 어릴적부터 팝을 많이 들었어요.. 누군지도 모르고.ㅋㅋ
굽다가 실패작 있으시면 정모때 살포시 하나 부탁드립니다.^^~~
울엄니 갖다 드릴려고용 ^^~~ 염치없이 부탁하는 나.ㅡ,.ㅡ;
01:59
2008.09.03.
2008.09.03.
아..정말 70년대와 90년 초반까지는 팝/락/메탈..의 최고조였죠.
상업성보다는 자신들의 색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음악인지라..정말 좋아했죠.
팬케이크님 정말 좋으신가봐요..-0-
언제 주실꺼에효...ㅋ.ㅋ?
상업성보다는 자신들의 색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음악인지라..정말 좋아했죠.
팬케이크님 정말 좋으신가봐요..-0-
언제 주실꺼에효...ㅋ.ㅋ?
10:33
2008.09.03.
2008.09.03.
지금...다시 들어 보아도 사회 문제와 인간의 실존 문제등을 깊이 고뇌하는 음악성과 지성을
겸비한 음악에 대한 치열한 실험 정신이 엿보이는 정말이지....다시 나오기 힘든 천재 집단이라는
생각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