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메입니다~~
메일 눈팅만하다가 오랫만에 글 남깁니다.
다들 금요벙개를 하시느라 피곤하시겠내요!
저는 일하느라 다소 피곤하내요.ㅜㅜ
방금 퇴근후 주유하고(L당 1789원 ^^) 집에 돌아왔습니다.
주차후 기분이 이상해서 차 주위를 보니 문콕이 새로 무려3일만에 3개나 생겼내요.ㅜㅜ
그리고 제일 어이가 없는건 안테나에 심어놓은 내 귀여운 붉은악마 안테나볼이 사라졌내요??
비도 살짝오고 기분도 다소 드럽고 지금 캔맥주 한캔 먹으면서 글 남깁니다.
아!! 삭막한세상 안테나볼 얼마한다고 그걸 업어가냐.ㅜㅜ
가격보다 제가 정말로 고심끝에 고른거라 정도 많이가고 차를 타기전에 안테나볼 한번보고 씨~~익 웃고 좋았는데..
울님들은 안테나볼 얼마한다고 웃을수도 모르겠지만..
전 정말로 정이 많이 갔는데... 에휴~~ 세차할때도 제일먼저 씻겨주고 비오는날에는 빼서 다시방에 고이 모셔두고..
언놈인지 걸리묜 골로 보내구 싶내요..ㅜㅜ
다시 사고 싶은 맘도 없고.. 제일 걱정되는건 제가 오늘 이후로 주위 사람들을 보는 시선에 다소 경계심을 갖지 않을까 걱정됩니다.(소심한 나..ㅜㅜ)교회나 가서 이런 제맘 달래야겠습니다..ㅜㅜ
글이 또 길어졌내. 오늘,낼 비온다고 하는데 몸관리 잘하시고~~
안전운전하십시요~ 그럼이만 들어가겠습니다.~슝~~슝~~!!

P.S : 참고로 저 정상인입니다 ^^~~ 이 글읽고나서 이상하게 보지 마세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