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오느날...들을만한 노래...?
- [서경]달려라 타조야
- 조회 수 86
- 2008.07.30. 12:39
http://blog.naver.com/scent77?Redirect=Log&logNo=40051013668
갑자기 이노래가 어제부터 생각이 났었어요..ㅎㅎ
들으니..쫌 좋네요..ㅎㅎ
신승훈의 오랜 이별뒤에도 참 좋네요..ㅎㅎ
나이를 먹었는지..맨날 예전 노래만 찾아듣고..ㅎㅎ
○김광진의 편지에 얽힌 사연..
김광진씨가 지금 아내되시는 그녀과 연애를 하던 그 시절...
마치 드라마처럼, 양쪽 집안의 반대로, 잠시 멀어지게 되었대요.
그러던 어느날, 김광진씨는 버스 정류장에서
그녀가 다른 남자와 함께 걸어가는 것을 보았지요.
김광진씨, 그 두사람을 불러 세웠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말했지요.
"당신 누구죠? 난 이 여자와 결혼할 사람인데..."
세 사람은 가까운 다방(?)엘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삼자대면! 이야길 나누었죠.
그는... 김광진씨가 그녀와 잠시 떨어져 있던 그 즈음...그녀에게 나타난 새로운 남자!
김광진씨는 처음엔 울컥하는 마음으로 이야길 시작했지만...
그녀에게 다가온 그 남자와 얘길 하다보니
"정말 괜찮은 남자구나... 나보다 더,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대요.
그리고 곧 유학을 떠난다던 그에게, 자신의 유학 경험을 들려주며
그 자리에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답니다. 정말 친한 친구처럼요. 남자 대 남자로...
정말 묘한 분위기죠?
그.러.나! 그 남자 또한... 우리의 친절한 광진씨에 대해서
남자답고,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졌나봐요.
그리고 유학을 가서, 그녀에게 편지 한 장을 보냈답니다.
"이 편지를 받고, 나에게 답장을 보내준다면, 당신이 날 기다리는 걸로 생각할게요.
하지만 만약 답장이 없다면, 이 편지를 마지막으로...더 이상 연락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구요? 그녀는 결국 답장을 보내지 않았구요.
김광진씨와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 결혼에 골인해서, 행복한 사랑을 이루었지요.
그...리...고, 김광진씨는 그 남자의 마지막 편지 이야기를 가지고...
불후의 명곡 <편지>를 만들게 된거죠.
이렇게 시작하는 이 노래~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결국 이 노랜, 그 남자의 심정을 담은 노래에요.
아~ 그 남자도 멋지지만...상대방 남자의 아픈 마음을 노래로 만든,
김광진씨도 진짜 대단합니다.
갑자기 이노래가 어제부터 생각이 났었어요..ㅎㅎ
들으니..쫌 좋네요..ㅎㅎ
신승훈의 오랜 이별뒤에도 참 좋네요..ㅎㅎ
나이를 먹었는지..맨날 예전 노래만 찾아듣고..ㅎㅎ
○김광진의 편지에 얽힌 사연..
김광진씨가 지금 아내되시는 그녀과 연애를 하던 그 시절...
마치 드라마처럼, 양쪽 집안의 반대로, 잠시 멀어지게 되었대요.
그러던 어느날, 김광진씨는 버스 정류장에서
그녀가 다른 남자와 함께 걸어가는 것을 보았지요.
김광진씨, 그 두사람을 불러 세웠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말했지요.
"당신 누구죠? 난 이 여자와 결혼할 사람인데..."
세 사람은 가까운 다방(?)엘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삼자대면! 이야길 나누었죠.
그는... 김광진씨가 그녀와 잠시 떨어져 있던 그 즈음...그녀에게 나타난 새로운 남자!
김광진씨는 처음엔 울컥하는 마음으로 이야길 시작했지만...
그녀에게 다가온 그 남자와 얘길 하다보니
"정말 괜찮은 남자구나... 나보다 더,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대요.
그리고 곧 유학을 떠난다던 그에게, 자신의 유학 경험을 들려주며
그 자리에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답니다. 정말 친한 친구처럼요. 남자 대 남자로...
정말 묘한 분위기죠?
그.러.나! 그 남자 또한... 우리의 친절한 광진씨에 대해서
남자답고,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졌나봐요.
그리고 유학을 가서, 그녀에게 편지 한 장을 보냈답니다.
"이 편지를 받고, 나에게 답장을 보내준다면, 당신이 날 기다리는 걸로 생각할게요.
하지만 만약 답장이 없다면, 이 편지를 마지막으로...더 이상 연락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구요? 그녀는 결국 답장을 보내지 않았구요.
김광진씨와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 결혼에 골인해서, 행복한 사랑을 이루었지요.
그...리...고, 김광진씨는 그 남자의 마지막 편지 이야기를 가지고...
불후의 명곡 <편지>를 만들게 된거죠.
이렇게 시작하는 이 노래~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결국 이 노랜, 그 남자의 심정을 담은 노래에요.
아~ 그 남자도 멋지지만...상대방 남자의 아픈 마음을 노래로 만든,
김광진씨도 진짜 대단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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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꼴통푸
[서경]702『특공』
[서경]불량시츄
[서경]남양
[서경]휴이(Huey)
[서경]오비™
12:46
2008.07.30.
2008.07.30.
12:54
2008.07.30.
2008.07.30.
13:29
2008.07.30.
2008.07.30.
어... 이 노래에 이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네요.
정말 편안~하니 듣기 좋죠.
성시경 '처음처럼'이랑 같이 한참 많이 들었는데... ^^
다시한번 찾아 들어아겠다.
정말 편안~하니 듣기 좋죠.
성시경 '처음처럼'이랑 같이 한참 많이 들었는데... ^^
다시한번 찾아 들어아겠다.
13:31
2008.07.30.
2008.07.30.
13:52
2008.07.30.
2008.07.30.
14:02
2008.07.30.
2008.07.30.
비오는날... 비가내리고 음악이흐르면~ 나 당신을 생각해요....
이건 어떠신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