툐욜날 비가 무지 와서...이거 이거 다이 번개도 못하고 몸보신 번개도 못하는거 아냐???라고 무지 걱정을 했는데

담날 일어나 보니 날씨가 무지 좋아서 안심하고 탄천종합운동장으로 향했죠..

지금 모빌에 프론트바이져가 부착되어 있는 관계로 담번에 붙일려고 수령하고 .....완전 초짜의 기질을 발휘하여

몇몇 회원님들 차량을 용미니님과 함께 부착해드렸습니다.

펜케이크님이 주신 음료수도 맛나게 먹고 나중에 주신 사탕도 맛나고.ㅋㅋ..^^*(감솨 감솨..)

얼추 다이는 끝나고 해서 미리 예약해둔 고기리 식당에 전화하여 세팅해달라고 전화 후 저는 잠시 볼일이 있어..어디쯤 갔다 왔는데..ㅠㅠ

고기리에 도착하니 이론..ㅠㅠ 벌써 다 드시고...족구장으로 이동하시고 몇몇분들은 벌써 가시고..ㅠㅠ

아침도 안먹고 다이번개에 참석한지라 배가 너무 고파 곽경사 형님과 형수님이 먹고 있는 닭백숙을 목부분부터 시작하여 주섬주섬 먹었네요.흑흑 ㅜㅜ

그래도 배가 고파 냉면 한그릇..<<<이놈도 안된다고 하는걸...아줌씨한테 졸라서..먹었습니다..

간만에 한방 오리와 백숙을 먹어보나 싶었는데...정말 아쉬웠구요...

담에 또 좋은 번개에 참석하여 그땐 필히 몸보신좀 하고 와야겠습니다.

어제 첨뵌분들도 많이 계시고 지겹도록 뵌분들도 많이 계셧는데 ..일일이 인사 나누지 못해서 아쉽네요..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뵐수 있을꺼라 생각하며..담을 기약하겠습니다.

한번씩 글을 남기기는 하지만 워낙 글 재주가 없어서....이해바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