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초보아빠의 육아일기
- [서경]산이^^
- 조회 수 167
- 2008.07.07. 20:30
7월 6일 일요일
저먼 진주에서 가빈이를 태우고 용인 우리 집까지 달려왔다..
이제 태어난지 27일 지난 우리 가빈이^^
이제까진 진주에서 엄마랑 외로웠지만 지금부턴 아빠가 다 해줄게...
걱정하지마 아빠가 항상 지켜줄게...~~
집에 도착하자 마자 2개월 넘게 집을 비웠던 우리 주인님...
"이상태에서 어떻게 살았노? 이게 집이가? 집 청소 잘한다며?................................"ㅡ.ㅡ
그랬다..
남자인 나의 눈과 여자인 주인님의 시력 차이는 확실히 달랐다.....
간만에 땀띠나도록 집을 걸레로 밀었다...뽀드득 뽀드득 광나도록 ......
역시 남자는 혼자 사는게 넘 편하다.....
청소하고 기분좋게 샤워했더니만 우리 주인님 왈..
"가빈이 목욕시켜야 된다"
목욕이라~~~ 넘 만만하게 생각한 모양이다...
내가 생각한 목욕과 틀린 목욕... 전쟁이었다...
나는 애가 그렇게 서럽게 운다는거 첨 본거 같다.....
가빈이 목욕시키고 기분좋게 샤워다시 한번 더하고...
가빈이 재우고 기분좋게 취침에 들어갔으나....
애들은 2~3시간 간격으로 젖을 먹는다....
고로~~~
날밤 새고 일하러 나갔다....ㅜ.ㅜ
그래도 우리 딸 볼수있다는 설렘에 오늘도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시 가빈이 재우러 나갸야겠습니다....
좀 뜸해도 이해해 주세요...
가빈이 돌 지나면 같이 나갈게요...^^
저먼 진주에서 가빈이를 태우고 용인 우리 집까지 달려왔다..
이제 태어난지 27일 지난 우리 가빈이^^
이제까진 진주에서 엄마랑 외로웠지만 지금부턴 아빠가 다 해줄게...
걱정하지마 아빠가 항상 지켜줄게...~~
집에 도착하자 마자 2개월 넘게 집을 비웠던 우리 주인님...
"이상태에서 어떻게 살았노? 이게 집이가? 집 청소 잘한다며?................................"ㅡ.ㅡ
그랬다..
남자인 나의 눈과 여자인 주인님의 시력 차이는 확실히 달랐다.....
간만에 땀띠나도록 집을 걸레로 밀었다...뽀드득 뽀드득 광나도록 ......
역시 남자는 혼자 사는게 넘 편하다.....
청소하고 기분좋게 샤워했더니만 우리 주인님 왈..
"가빈이 목욕시켜야 된다"
목욕이라~~~ 넘 만만하게 생각한 모양이다...
내가 생각한 목욕과 틀린 목욕... 전쟁이었다...
나는 애가 그렇게 서럽게 운다는거 첨 본거 같다.....
가빈이 목욕시키고 기분좋게 샤워다시 한번 더하고...
가빈이 재우고 기분좋게 취침에 들어갔으나....
애들은 2~3시간 간격으로 젖을 먹는다....
고로~~~
날밤 새고 일하러 나갔다....ㅜ.ㅜ
그래도 우리 딸 볼수있다는 설렘에 오늘도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시 가빈이 재우러 나갸야겠습니다....
좀 뜸해도 이해해 주세요...
가빈이 돌 지나면 같이 나갈게요...^^
댓글
25
[서경]용미니
눈팅
서경)맥가이버
[서경]코코리
[서경]련이수야
[서경]산이^^
[서경]랩찬™
[서경]시연아빠™
아기천사
[서경]희원이아빠
[서경]김서방
[서경]산이^^
눈팅
[서경]팬케이크™
[서경]쟁천구패
[서경]산이^^
[서경]날제비^^*
[전]메이랑[부안]
[서경]넉울-_-v
[서경]산이^^
[서경]어진아빠
[서경]산이^^
[전]메이랑[부안]
왈순
[서경]련이수야
20:40
2008.07.07.
2008.07.07.
20:57
2008.07.07.
2008.07.07.
21:15
2008.07.07.
2008.07.07.
21:15
2008.07.07.
2008.07.07.
저는 토요일날 저희 하은이를 만났습니다.
산이 아버님의 고충 저의 미래이군요... 지금은 병원에 있는데... 지금도 조금 피곤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다행이 저는 출근이 늦는 관계로 조금은 잠을 청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말.... ㅠㅠ
빨리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
산이 아버님의 고충 저의 미래이군요... 지금은 병원에 있는데... 지금도 조금 피곤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다행이 저는 출근이 늦는 관계로 조금은 잠을 청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말.... ㅠㅠ
빨리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
22:16
2008.07.07.
2008.07.07.
용미니 & 눈팅형//우리집이 그렇게 지저분하던가????
맥가이버님// 그렇게 되기전에 밤낮을 찾아야 될텐데.. 큰일입니다 ...ㅜ.ㅜ
코코리님// 이뿌게 키우고 싶은데 우리 딸이 아빠를 너무 닮았어요..큰일이예요.... 큭....
련이수야님//축하드려요.. 이쁘게 키우세요......^^ 제가 27일까지는 키워봤으니깐 27일까지 정보는 드릴수 있어요..^^
맥가이버님// 그렇게 되기전에 밤낮을 찾아야 될텐데.. 큰일입니다 ...ㅜ.ㅜ
코코리님// 이뿌게 키우고 싶은데 우리 딸이 아빠를 너무 닮았어요..큰일이예요.... 큭....
련이수야님//축하드려요.. 이쁘게 키우세요......^^ 제가 27일까지는 키워봤으니깐 27일까지 정보는 드릴수 있어요..^^
23:19
2008.07.07.
2008.07.07.
00:02
2008.07.08.
2008.07.08.
01:41
2008.07.08.
2008.07.08.
04:34
2008.07.08.
2008.07.08.
07:11
2008.07.08.
2008.07.08.
08:25
2008.07.08.
2008.07.08.
랩찬//스타 한판 더 해야 되는데..분당 근처로 오면 볼수있을지도 ㅎㅎㅎ
시연아빠/// 네 아빠랑 똑같더라구요.... 딸이라서 문제지 ㅎㅎㅎㅎ
아기천사//설레임이 몇일이나 갈련지,... 설레임 없어지면 부족한 잠에 짜증 날지도 모르죠..
희원이아빠// 부럽습니다.. 우린 언제 100일 이 올지 ~~~~
김서방// 처음 태어날땐 이애가 내 애기 맞나 생각이 들더니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확 바뀌더라구요^^
시연아빠/// 네 아빠랑 똑같더라구요.... 딸이라서 문제지 ㅎㅎㅎㅎ
아기천사//설레임이 몇일이나 갈련지,... 설레임 없어지면 부족한 잠에 짜증 날지도 모르죠..
희원이아빠// 부럽습니다.. 우린 언제 100일 이 올지 ~~~~
김서방// 처음 태어날땐 이애가 내 애기 맞나 생각이 들더니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확 바뀌더라구요^^
08:40
2008.07.08.
2008.07.08.
09:02
2008.07.08.
2008.07.08.
애기가 밤낮 바뀌면 정말이지 엄마아빠 죽어납니다.
그런데 밤낮이 바뀌는 것, 짧게는 한 달, 길게는 100일까지 갑니다......
옛날 옛적...애기가 한 달이 되는 날 딱 거짓말처럼 밤낮이 제대로 돌아오더라구요.........
애기는 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구요...그나마 누워 있을 때가 제일 편하구요...
이제 뒤집고 기어다니고...넘어지고 무딪치고.....무조건 눈에 띄는 것... 집어 먹고,
입에 물기 시작하면....초난감입니다.
3년은 키워야...한 시름 놓지요......
그런데 밤낮이 바뀌는 것, 짧게는 한 달, 길게는 100일까지 갑니다......
옛날 옛적...애기가 한 달이 되는 날 딱 거짓말처럼 밤낮이 제대로 돌아오더라구요.........
애기는 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구요...그나마 누워 있을 때가 제일 편하구요...
이제 뒤집고 기어다니고...넘어지고 무딪치고.....무조건 눈에 띄는 것... 집어 먹고,
입에 물기 시작하면....초난감입니다.
3년은 키워야...한 시름 놓지요......
09:26
2008.07.08.
2008.07.08.
10:28
2008.07.08.
2008.07.08.
눈팅형// 내가 봐도 그렇던데 우리 주인님 시력은 소머즈 저리 가라 정도라서 ...
팬케이크님//3년 이라 ~~~ ^^
쟁천구패님//30개월이라~~~^^
그냥 한번 웃지요~~~
팬케이크님//3년 이라 ~~~ ^^
쟁천구패님//30개월이라~~~^^
그냥 한번 웃지요~~~
10:34
2008.07.08.
2008.07.08.
11:03
2008.07.08.
2008.07.08.
ㅎㅎ 글속에서 행복함이 넘쳐나네요..^^ 행복해보이십니다 산이님..ㅋ
수면부족을 해결하실라믄..
이쯤에서...각방을...권해봅니다...-_-;;;; ^^;;
수면부족을 해결하실라믄..
이쯤에서...각방을...권해봅니다...-_-;;;; ^^;;
11:30
2008.07.08.
2008.07.08.
11:34
2008.07.08.
2008.07.08.
날제비형//형 장가가서 애기 놓으면 내가 많이 도와줄게요....
메이랑님//저 먼 전라방에서 여기까지 ㅎㅎ 저희 벌써 각방하고있지만 애기 엄마가 꼭 깨우더라고요 ㅡ.ㅡ
넉울님//ㅜ 감사합니다....^^
메이랑님//저 먼 전라방에서 여기까지 ㅎㅎ 저희 벌써 각방하고있지만 애기 엄마가 꼭 깨우더라고요 ㅡ.ㅡ
넉울님//ㅜ 감사합니다....^^
13:33
2008.07.08.
2008.07.08.
13:34
2008.07.08.
2008.07.08.
13:37
2008.07.08.
2008.07.08.
13:57
2008.07.08.
2008.07.08.
이제 딱 2달 되었는데 울 신랑은 밤이면 아기가 우는지 어떤지도 모르고 잘만 자던걸요..
4일째- 밤이면 안자고 우는 아기 때문에 2-3시간밖에 못자고 있습니다..
낮에는 첫째아이때문에 안아있을 시간도 없습니다.. 후~~~ 빨리 100일 되고 돌 되고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4일째- 밤이면 안자고 우는 아기 때문에 2-3시간밖에 못자고 있습니다..
낮에는 첫째아이때문에 안아있을 시간도 없습니다.. 후~~~ 빨리 100일 되고 돌 되고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18:29
2008.07.08.
2008.07.08.
23:52
2008.07.08.
200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