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는 주로 조개구이에 칼국수인 듯 하구요.
아무리 인터넷 뒤져도 마땅히 괜찮은 횟집이 없어요.
게다가 기본 반찬두, 넘 허접하면서도 가격은 넘 비싸네요.

괜히 입맛만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원래 저는, 가족들끼리 오이도나 소래 가면....
어시장에서 회 떠다가, 기본 상 차려주고 찌개 끓여주는
시장 안 횟집에서 좀 저렴하게 먹었는데요.....

이번엔 좀 부모님 모시고 괜찮은 횟집에서
먹어보려고 하니 찾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소래 포구쪽으로 보니 좀 낫던데요.....

오이도에서 소래까지 많이 걸리나요?

울 오빠가 회사에서 점심 시간에 잠간 나오는 거라
시간이 많이 걸리면 안 되거든요....

회사에서는 오이도쪽이 가까운데..........




●제가 찾은 집은...
◎오이도 하니 제일 많이 나오는 집이 원조 전망대,맛사냥집인데
형제가 하는 원조집이라지만, 의자가 안습인데다가, 조개구이,칼국수 전문이라 그런지,
스끼다시가 넘 초라하네요...게다가 회를 시키는 사람이 적으면

오랫동안 수족관에서 죽어가는 회를 먹어야 하는 불상사도...
별로 맘에 안 듭니다...근데 자세히 보니 한 사람이 몇 번이나 요란스레

벌려 놔서 유명집인 듯 한데.....제가 보기엔 별루...
선착장 입구 갯마을이 좋다는 사람도......


●그래도 횟집이라는 말이 들어가야 회 먹기 좋을 듯 해요...

소양강 횟집...좀 고급집이라 분위기 있고 괜찮을 듯
등대횟집,태평양횟집,여수횟집,오이도 횟집.등등 나열은 많이 되는데..
사람들 평이 없으니............

횟집자 들어가는 위 5군데나 집중 검색해봐야겠네요....




◎소래포구에 어시장 입구에
인천 횟집, 분위기는 허술해도 저렴하고 괜찮을 것 같은데, 소래라서 좀 멀어 고민..
소래 중심가에 임자도 횟집,찮을 듯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싼 듯 합니다.
물론 회 자체가 비싸다고 해도 어케 강남 뺨치려는 가격인지.....

뭐 유원지라는 점을 감안은 해야겠죠...........
대하 횟집은 어떨까요?.....

소래가 가까우면 인천 횟집으로 가볼까 싶네요.....
어시장 입구라서..저렴할 듯.....




●담주에 울오빠가 모처럼 더워지기 전에 회 한 번
사준다는데, 마땅한 집이 없어 고심 중입니다.

이왕 먹을 것 비싼 돈 주고, 맛없게 먹음 넘 억울하지요.



●오이도나 소래쪽에 괜찮은 횟집 있음 추천해 주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스끼다시도 괜찮은 집이면 금상첨화겠죠.....


인터넷도 조금 올라온 집은 광고인지 의문이라 찾기가 힘드네요...
거기가 거기인지.......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