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인해 현장없는날은 차를 두고 전철을 타고 다닙니다.
(사실은 기름값 아껴서 다이하려고 ㅋㅋㅋ)
워낙 시골에 사는지라 집에서 사무실까지 전철로 왕복 약 두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네요...
하루에 두시간씩 차안에서 너무 지루해서 읽기 시작한 책(무협소설,환타지,만화는 제외)~~
학교졸업하고는 책이라는건 잊고 살면서 머리속이 텅텅비어있었는데,
요새 출퇴근길의 독서가 그동안 비어있던 제 머릿속을 채워주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여러분도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독서 한번 해보세요...
돈도모이고 지식도 모이고 좋네요...